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0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잠정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91만에 최다 수치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0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0만7598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674명이다. 주간(4월2∼8일) 일평균 환자 발생은 543명으로, 전날 524명보다 더 많아졌다.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도 흔들리고 있다.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희귀혈전증의 연관성을 인정하면서 안정성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부터 시작 예정이던 특수교육·ë³´ìœ¡ 종사자와 보건교사,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시기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60세 미만 대상자에 대해서도 접종을 보류한다. 이에 따라 돌봄·ë³´ê±´ 교사 5만11명(7일 0시 기준), 장애인 등 취약시설 종사자 9만2191명, 60세 미만 대상자 3만8771명의 접종이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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