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무선이어폰 '에어팟' 인기 주춤.. 최대 40% 감산

애플이 무선이어폰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에어팟 생산을 약 25~40% 줄였다고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닛케이 아시아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당초 올해 1억 1천만대를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약 7500만대에서 8500만대의 에어팟을 생산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주문 감소는 2~3분기 중 시작될 것"이라며 "수요가 예상만큼 강하지 않아 현재 매장 내 에어팟 제고 수준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현재 에어팟 라인업은 2세대 에어팟, 에어팟 프로,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어떤 제품이 특히 감산될지는 소식통은 언급하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3세대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 업그레이드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3세대 에어팟은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이 채용되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은 빠질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3세대 에어팟 생산이 올 3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벤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