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이어팁 불량 논란.. 사용후 귀에 염증 생겨

삼성 커뮤니티 캡처

삼성전자 최신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 이어팁 불량 논란이 불거졌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다수의 갤럭시 버즈 프로 사용자들이 '갤럭시 버즈 프로'를 착용한 후 귓속이 간지럽고 염증까지 생긴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2월부터 갤럭시 버즈 프로를 사용했다는 한 사용자는 사용한지 얼마 안돼서 왼쪽 귀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외이도염'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보고했으며 다수의 사용자들도 갤럭시 버즈 프로 사용후 귀에서 냄새가 나고 진물이 났다고 전하고 있다.

한 사용자는 "버즈 프로 구입후 외이도염으로 한 달 넘게 고생했다. 진물의 원인을 알지못해 균검사까지 받아가며 병원치료 받았다"며 "버즈프로는 사용도 못하고 방치하고 있으며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나갔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문제를 겪고 있는 사용자들은 갤럭시 버즈 프로의 이어팁 재질이 문제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한다. 이어팁을 교체했더니 염증이 사라졌다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제품 출시 전 인체에 대한 안전 검사를 마치기 때문에 제품 불량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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