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의 위치 탐지 정확도 향상 공개

NXP 반도체는 컴퓨텍스(COMPUTEX) 행사에서 자사의 Trimension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태그에 활용될 수 있는 파인 레인징(fine ranging) 기술을 소개했다. NXP는 UWB와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솔루션을 새로운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SmartTag+)에 도입해 정확한 공간 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이로써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 내의 혁신적인 서비스다. 갤럭시 S21 플러스 및 S21 울트라를 포함한 일부 갤럭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가장 중요한 물건을 근거리 혹은 원거리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추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삼성 갤럭시 기기와 백팩, 지갑, 열쇠 등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모든 개인 물품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제 Trimension UWB와 저전력 블루투스가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가 추가되면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찾고 있는 물건을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UWB는 사용자가 개인 소지품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를 안심시켜 준다. 또한 UWB는 사물 간의 양방향 통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예측하고, 자동화하며 실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커넥티드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무선 기술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보유한 NXP는 예측하고 자동화하는 커넥티드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XP는 시장에서 입증된 NXP의 임베디드 보안 요소(eSE) 및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통합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강력한 보안 통합을 지원하는 시스템 레벨 UWB 솔루션을 최초로 제공했다. Trimension의 도입으로 NXP의 포괄적인 커넥티비티 제품군이 NFC, 와이파이, 5G, 블루투스까지 확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