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엘살바도르서 최초 법정통화로 채택

암호화폐(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남미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통화로 공식 채택됐다고 주요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이 법정통화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의회는 이날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제출한 비트코인 법정통화 승인안을 과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물건 가격은 비트코인으로 명시될 수 있다.

또한, 세금 분담금도 비트코인으로 납부 가능하다. 엘살바도르 공식화페 채택 영향으로 급락을 이어가던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 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58%가 상승한 코인당 3만 6398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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