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늘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HAAH·에디슨 '2파전' 예측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인수의향서 접수가 오늘 마감된다.  

30일 쌍용차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를 마감한다.

쌍용차 인수 후보로는 미국 HAAH오토모티브와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가 거론된다. HAAH오토모티브는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해 2900억원에서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카디널 원 모터스'라는 새 법인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에디슨모터스는 부족한 재무여력을 확충하기 위해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I로는 KCGI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KCGI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업체 외에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와 사모펀드 박석전앤컴퍼니도 인수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참전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쌍용차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희망자 중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8월 2∼27일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이어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가격협상을 거쳐 11월에는 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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