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GM 리콜 충당금에 영업익 49% ↓

 LG전자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12일 LG전자는 2021년 3분기 매출 18조7845억원, 영업이익은 54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9.6% 감소했다.

3분기 매출은 종전 기록인 1분기 17조8천124억원을 뛰어넘으며 역대 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 기록이다. 다만 영업이익 감소는 LG전자가 GM 볼트 리콜 충당금으로 2분기에 2346억원을 반영한 데 이어 3분기에도 4800억원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선 LG전자가 올해 연간 매출 60조원(휴대폰 사업 제외 기준)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휴대폰 사업을 제외한 역대 연간 매출이 60조원을 넘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기존 최대 매출은 지난해 58조1천억 원이다.

LG전자는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을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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