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세대 고성능 8 빅코어 CPU의 귀환, 앨더레이크 i7 12700KF 얼마나 좋을까?

인텔에서 공식적으로 12세대 CPU인 앨더레이크 CPU를 출시했다.

전반적으로 향상된 CPU 성능과 함께 데스크탑 CPU 최초 빅 + 리틀 코어를 적용한 앨더레이크 아키텍처의 데뷔, 그리고 공식적인 DDR5 플랫폼의변화와 함께 오랜시간 유지되었던 인텔 14nm 공정에서 인텔 최신 10nm(Intel 7) 공정 적용 등이 이루어진게 금번 인텔에서 출시한 12세대 CPU 앨더레이크다.

그 중에서도 금번 기사에서 소개할 CPU는 인텔 고성능 8 빅코어 CPU 라인업에 있어 다시금 소비자들에게 있어 각광받을만한 CPU를 준비해 봤다, 바로 인텔 12세대 CPU인 i7 12700K다.

과연 기존 인텔 i7 11700K 대비 인텔에서 새롭게 내놓은 i7 12700K는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까?

 

■ i7 12700K의 빅+ 리틀 구성 및 스펙은?

먼저 전반적인 벤치마크 및 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가장 큰 변화인 앨더레이크의 빅 + 리틀 코어에 대한 내용을 짧게 정리해 보고 넘어가볼까 한다.

앨더레이크 CPU는 앞서 서론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인텔 데스크탑 CPU 중 최초로 빅+리틀 코어 구조를 적용하였는데, 인텔에서 이를 P코어와 E코어로 분류한다.

P코어는 퍼포먼스 코어로 싱글 스레드 및 게임 생산성 워크로드에 적합화된 빅코어이며, E코어는 에피션트 일명 스몰코어로 백그라운드에서 발생되는 데이터와 많은 스레드를 할당하고자 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CPU라고 인텔에선 밝혔다.

이에 따라 i7 12700K의 경우엔 CPU 라인업에 따른 차별화로 상위 라인업인 i9 12900K 대비 4개 적은 스몰코어 구조를 적용했는데, 준비해온 CPU-Z 사진과 같이 빅코어 8개와 스몰코어 4개로 총 12코어 20스레드로 구성됐다.

CPU 클럭에 있어서는 빅코어 기준 올코어 4.7GHz로 동작하며 스몰코어의 경우엔 3.8GHz로 동작한다는 점 참고하길 바라며, 보다 자세한 인텔 12세대 앨더레이크 아키텍처 관련 정보는 케이벤치 '물 들어온다, 노 저어라! 엘더레이크와 인텔 12세대 코어 i9-12900KF의 모든 것'를 살펴보길 바란다. 

 

■ 다양한 CPU 벤치마크, 얼마나 좋아 졌을까?

벤치마크에 들어가기에 앞서 테스트 PC의 메모리 셋팅은 DDR4를 사용했는데 기존 i7 11700K가 DDR4 플랫폼인 만큼, 동일한 DDR4 3,200MHz(CL22)에 맞추어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벤치마크의 가장 첫 번째로는 PC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 체크 및 사무 환경 등에 있어 벤치마크가 이루어지는 PCMARK 10를 준비해 봤다.

먼저는 다른 게이밍 벤치마크 혹은 작업 벤치마크와는 달리 멀티스레드의 활용이 낮은 벤치마크가 PC MARK10인데, 준비해온 벤치마크 결과값과 같이 앨더레이크 CPU인 i7 12700K가 기존 i7 11700K 대비 전반적으로 약 15% 내외의 성능 향상을 보여줌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이어서는 순수 CPU의 렌더링 성능을 살펴볼 때 사용되는 시네벤치 R20과 R23이다.

시네벤치 결과값을 살펴보면 R20 및 R23 전반적인 성능에 있어 인텔 12세대 CPU인 i7 12700K가, 기존 i7 11700의 멀티스레드 성능 대비 약 50%내외의 성능 향상을 보였으며 싱글 스레드 기준으로는 약 20% 내외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이어서 블렌더(Blender)의 렌더링 벤치마크에 있어서도 앞선 시네벤치 결과 값과 비슷한 성능 차이를 보여줬다.

블렌더는 클래스룸 벤치마크 프로파일을 기준으로 진행했는데 렌더링 시간으로는 i7 12700K가 4분 57초(297.58s)를 기록했으며, 기존 i7-11700K의 경우에는 7분 16초(436.14s)로 i7 12700K가 더 앞선 성능을 보였다.

이어서 멀티코어 활용이 좋은 대표 압축 프로그램인 7-Zip 벤치마크에서는 i7-12700K가 i7 11700K 대비 싱글 코어는 소폭 앞서지만, 멀티 코어 활용 기준으로는 약 20%가량 앞서는 성능 차이를 보였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준비해온 CPU 벤치마크 자료로는 CPU-Z에 있는 벤치마크인데 해당 벤치마크의 경우에선 싱글 코어 성능에선 i7 12700K가 i7 11700K대비 약 25% 앞서는 성능을 보였다.

이어 멀티코어 벤치마크의 경우엔 E 코어가 추가된 만큼 약 50% 가량 더 향상된 멀티코어 성능을 보여 주었다. 

 

■ 확실히 향상된 CPU 성능, 게이밍 벤치에선 어떤 모습을?

게이밍 벤치마크에 들어가기에 앞서 DDR4 환경에서의 메모리 레이턴시 그리고 대역폭 등을 체크해 봤다.

메몰 대역폭의 경우엔 동일한 JEDEC DDR4 3,200MHz CL22를 기준으로 앨더레이크 아키텍처가 적용된 i7-12700K가 조금 더 높은 대역폭을 보여 주었으나, 메모리 레이턴시에 있어서는 빅+리틀 구조 때문인지 소폭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실질적인 게이밍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여줄까?

게이밍 벤치마크의 진행 환경으로는 FHD 해상도를 기준으로 게임 옵션 프리셋 기준 가장 높음(Ultra) 옵션을 적용한 후 진행했다.

게임의 최적화에 따라 조금씩 성능 차이는 달라지기는 하나 전반적인 게이밍 벤치마크 결과에 있어서는 금번 앨더레이크 CPU인 i7 12700K가, 기존 i7 11700K 대비 평균 10% 이상 성능 향상을 게임에 따라서는 최대 30%이상 성능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 준수한 소비전력과, 오버클럭 포텐셜

앨더레이크 CPU와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소비전력과 오버클럭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 봤다, 참고로 전력 제한 옵션은 바이오스 설정에서 전력제한을 해제한 후 진행했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소비전력과 관련되어서는 CPU 부하 및 안정성 테스트 툴인 Prime 95와 렌더링 프로그램인 블렌더를 기준으로 진행해 봤는데, 빅+리틀 코어가 적용된 i7 12700K기준으로 Prime95는 234W와트를 그리고 블렌더에선 173W의 소비전력을 보였다.

이어 기존 로켓레이크 CPU인 i7 11700K의 경우엔 각각 244W와 185W로 보여주었는데, 아무래도 앨더레이크 CPU가 인텔 최신 10nm 공정이 적용(로드맵상 Intel 7)된 만큼 전성비 개선에 있어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인것으로 분석된다. 

이어서 오버클럭과 관련되어서는 AORUS WATERFORCE 360 수랭쿨러를 장착한 후 진행하였는데, CPU 전압은 오토 셋팅을 적용한 후 빅 코어는 5.1Ghz 오버클럭 및 스몰코어는 4.0GHz로 오버클럭 하였다.

별도의 세밀한 셋팅 없이 인텔 XTU 소프트웨어를 기준으로 적용한 오버인데도 불구하고 시네벤치 R23 정상적인 구동이 가능했으며, 실제 멀티코어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약 10%가량 상승한 24,702점으로 확인됐다.

CPU 온도에 있어서도 맥스 90도 내외를 기록한 만큼 소비자의 쿨링 환경과 CPU 전압 등을 수동으로 설정해 준다면, 보다 좋은 오버클럭 포텐셜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현실적인 인텔 고성능 8코어 CPU, i7 12700KF

금번 기사에서는 공식 출시한 앨더레이크 CPU 라인업 속에 고성능 8코어 CPU로 출시한 i7 12700KF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선 내용과 벤치마크와 관련된 내용을 짧게 정리해 보면 기존 인텔 8코어 CPU에 있어 i7 11700K와 비교해 보면, CPU 작업 성능에 있어서는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0%이상 성능 향상을 보였으며 게이밍 환경에 있어서도 평균 10%가량의 성능 향상이 적용 되었음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i7 12700KF의 경우엔 E 코어의 추가로 전체 CPU 코어 수는 늘어난 12코어 20스레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8코어 16스레드인 i7 11700K 대비 더 우수한 전성비와 함께 준수한 CPU 오버클럭 포텐셜까지 갖췄다.

때문에 기존 인텔 고성능 8코어 CPU를 노려보는 소비자라 한다면 금번 리뷰에서 소개한 i7 12700KF 혹은 12700K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앞서 케이벤치에서 소개한 최상위 CPU인 12900K라는 선택지도 있으나 i7 12700KF와 비교해 보면 스몰코어인 E 코어의 갯수와 약간의 부스트 클럭 차이가 전부인 만큼, 고성능 8 빅코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가격적인 면이나 성능적인 면에 있어서 i7-12700KF가 더 적합한 CPU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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