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ARM 기반 윈도우 노트북용 최초 5나노 칩셋 '스냅드래곤 8cx 3세대' 공개

2일 퀄컴은 연례행사인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에서 ARM 기반 윈도우 노트북을 위한 '스냅드래곤 8cx 3세대(Gen3)'를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8cx 3세대는 윈도우 노트북 칩셋으로는 최초로 5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된다. 오리지널 8cx 칩셋과 2세대 칩셋은 모두 7나노 공정으로 제조됐다.

퀄컴에 따르면 3세대 칩셋은 퀄컴 크라이오 CPU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이전 세대와 유사한 전력을 소비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전 칩과 비교해 멀티 코어 성능은 85%, GPU 성능은 60% 향상됐다.

또, 3세대 칩셋은 '퀄컴 패스트 커넥트 6900 및 마이크로 소프트와 윈도우 11을 위해 협업한 '와이파이 듀얼 스테이션'을 탑재하고 퀄컴 4-스트림 듀얼 밴드 사이뮬테이니어스 기술을 사용해 가장 빠른 와이파이6/6E 속도를 지원한다.

퀄컴은 보급형 윈도우 노트북을 위한 스냅드래곤 7c+ 3세대 칩셋도 공개했다. 이 칩셋은 6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이전 제품에 비해 CPU 성능은 60%, GPU 성능은 70% 향상됐다. 또, 스냅드래곤 X53 모뎀을 탑재해 최대 3.7Gbps 다운링크 속도를 제공하며 최대 2.9Gbps 속도의 Wi-Fi 6E도 지원한다.

한편, 스냅드래곤 8cx 3세대와 스냅드래곤 7c+ 3세대 칩셋이 탑재된 윈도우 노트북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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