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엘더 레이크 CPU 업그레이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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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최신 10nm공정(공식 공정 명칭은 Intel 7)을 적용한 12세대 CPU 엘더레이크가 공식 출시 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

전반적인 CPU에 대한 성능 분석 및 오버클럭 그리고 다양한 게이밍 벤치마크 등 굉장히 많은 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금번 기사에서는, 인텔의 최신 CPU인 엘더레이크 PC 혹은 CPU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들을 준비해 봤다.

현재 인텔 12세대 CPU인 엘더레이크 CPU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혹은 PC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어떤떠한 내용들을 알고 준비하면 될까?

 

■ 가장 큰 변화 CPU 소켓, 메인보드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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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엘더 레이크 CPU의 하드웨어적 가장 큰 변화라 함은 아무래도 메인보드 소켓의 변화다.

기존 10세대 11세대의 경우 메인보드 LGA1200 소켓을 사용 했으며 이에 대응하는 메인보드 칩셋으로는 Z490 및 Z590로 2세대에 걸쳐 호환됐었다. 하지만 금번 엘더 레이크 CPU의 경우엔 LGA1700으로 소켓이 변경되어 별도의 메인보드 구매가 필요하다.

즉 기존 인텔 10/11세대 CPU를 사용하고 있어 CPU를 별도로 구매하여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떤 소비자들의 경우엔, 기존 메인보드와의 호환이 다르다 보니 새로운 메인보드의 구매는 필연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인텔 엘더 레이크 CPU에 대응 메인보드로 출시된 칩셋 라인업으로는 Z690 메인보드가 있으며, 그 외의 메인스르림급 및 엔트리급에 포지션할 H670/B660/H610 등의 메인보드는 다가오는 CES202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데스크탑 첫 DDR5 공식 지원 플랫폼, DDR4도 동시 지원

아울러 잘 엘더 레이크 PC 플랫폼은 기존 DDR4 메모리 지원은 물론 데스크탑 PC 최초로 DDR5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다.

DDR5에 장점이라 함은 아무래도 DDR4 3,200MHz 모델 대비 1.5배 더 빠른 속도인 4,800MHz를 기본 속도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이 외로도 기본적인 DRAM의 동작 전압이 낮아졌으며 DFE 기술의 지원 및 Same Bank Refresh 기술 등이 DDR5에 추가되었다.

물론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DDR5 초기 물량 공급이 적어 현재 DDR5 메모리가 여전히 비싸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요소이지만, 어쨋든 성능적인 면에 있어서는 기존 DDR4 보다는 DDR5가 더 우위에 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때문에 엘더 레이크 CPU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동시에 고성능에 포커싱한 PC를 맞춰보고자 하는 소비자라 한다면 이러한 최신 DDR5 메모리를 구매하여 구성하는 것이 좋아 보이며, 혹은 가격대비 성능적인 요소를 더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면 기존에 구매하여 사용하던 DDR4 메모리 혹은 오버클럭된 XMP 메모리에 'DDR4 지원 메인보드와의 조합'을 통해 가성비를 챙기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 변경된 LGA1700 소켓, 그에 따른 쿨러 대응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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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CPU에 있어 필수로 사용되는 CPU 쿨러와 관련된 이야기도 해볼까 하는데, 그중에서도 기본적인 수랭쿨러에한 내용으로 기존 LGA 115X/1200에 대응되는 쿨러는 신형 LGA 1700 소켓과는 호환이 되지 않아 별도의 쿨러 가이드(브라켓)가 필요하다.

이러한 별도의 브라켓 혹은 쿨러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는 메인보드의 CPU 소켓이 LGA 1700으로 변경된 점과 CPU의 Z축, 쉽게 CPU의 높이가 1mm 낮아져서 기존 쿨러와의 장력 조절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물론 기존 LGA 1200 대응 수랭쿨러로 '조립하여 사용할 수는 있으나'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장력에 따른 높이 조절이 잘 안되어, '실질적인 CPU의 온도를 케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기존 쿨러와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기존 LGA 115X 및 LGA1200에 대응하는 수랭 쿨러의 경우 별도의 가이드가 필요하니, 기존 쿨러 제조사의 LGA 1700대응 브라켓을 무료로 제공 혹은 일부 저렴한 금액에 판매되고 있으니 이 또한 잘 참고하여 살펴보길 바란다.

아울러 업그레이드에 대한 가이드성 기사인 만큼 현시점 소비자들에게 있어 현재 CPU에 따른 쿨러 조합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정리해 볼까 한다.

먼저 Core i5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TDP가 125W인 만큼 수랭쿨러가 필수가 아니며, 상위 공랭 쿨러와의 조합에 있어서도 준수한 오버클럭 및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다만 Core i7와 Core i9 라인업의 경우엔 기본적인 스펙상 125W라는 TDP 자체는 동일하지만 실제 CPU의 부하가 이루어졌을 때의 온도 차이가 i5와는 달리 높은 만큼, 공랭 쿨러 보다는 수랭쿨러와의 조합이 권장된다.

실제 CPU의 온도가 높아지면 일부 쓰로틀링이 걸려 CPU의 동작 속도가 낮아지는 상황도 있으니, 이러한 사용환경도 잘 참고하여 구매하길 바란다.

 

 â–  빅 + 리틀 최적화 OS?, Win10보단 최신 Win11 추천

앞선 내용에선 전반적인 하드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다면 마지막 단락에서는 OS 즉 윈도우 10 vs 윈도우 11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해볼까 한다.

인텔측에선 일전 앨더레이크를 공식 출시하기 이전 윈도우 11을 개발하는 과정 속에서 MS와 협업을 했으며, 빅 + 리틀과 관련되어서도 인텔 스레드 디렉터와 해당 윈도우 11의 스케줄러를 통해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일전 케이벤치에서도 12600K를 기준으로 윈도우 10과 11에 대한 게이밍 성능 벤치마크를 진행했었는데, 인텔측에서 주장한 내용과같이 윈도우 10 보다는 11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다.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실질적인 게이밍 벤치마크 성능에 있어서도, 그리고 지면상 생략했지만 PC MARK와 같은 일반적인 사무 환경 등에 있어서도, 윈도우 10보다는 윈도우 11에서의 퍼포먼스가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상기의 이유로 인텔 12세대 CPU인 엘더 레이크와의 OS 즉 윈도우 추천에 있어서는 윈도우 10 보다는, 보다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노려볼 수 있는 윈도우 11와의 조합을 추천하며 금번 기사를 마무리 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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