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엑시노스 2200 버리나? '갤럭시S22' 시리즈 스냅드래곤 8 1세대 전량 탑재 루머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를 전량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 외신은 트위터 계정 @dohyun854을 인용해 갤럭시S22 시리즈에 엑시노스 2200 칩셋 대신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이 전량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팁스터는 "한국, 미국, 유럽, 중동에 출시되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며 "엑시노스 2200 프로세서가 나중에 출시될 수 있겠지만 갤럭시S22 시리즈에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6월 차세대 모바일용 시스템 반도체 시장 공략을 위해 AMD와 초저전력·ê³ ì„±ëŠ¥ 그래픽 설계자산(IP)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MD는 최신 그래픽 설계자산인 RDNA(라데온 DN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와 응용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그래픽 설계자산을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라이선스 비용과 로열티를 지불하는 내용이다.

RDNA는 AMD의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 아키텍쳐로 이전 세대의 GCN(그래픽 코어 넥스트) 회로에 비해 연산 속도(클럭)는 최대 1.25배, 전력 효율은 와트 당 최대 1.5배 향상한 성능을 제공해, 낮은 전력으로 게임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삼성은 당초 1월 11일 '엑시노스 2200' 칩셋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발표가 갑자기 연기되면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고객사 일정과 조율을 위해 엑시노스 발표일을 조정하기로 했다"ë©° "생산과 성능 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CPU·GPU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발표를 연기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8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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