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세대 CPU, ARC GPU로 더 강력,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올해 삼성전자가 선보이고 있는 최신 노트북 라입업, 갤럭시북2 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케이벤치가 살펴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제품은 바로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이다.

이 모델의 특징은 갤럭시북만의 특징도 있지만, 하드웨어적 부분에서 남다르게 빠른 변화를 받아들이고 출시된 부분이 있기도 하다.

바로 지난달 말에 발표된 인텔의 최신 노트북용 그래픽, ARC GPU를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모델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사인 유니씨앤씨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은, 빠르게 ARC GPU를 탑재해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는 몇 안되는 제품중에 하나인만큼, GPU 성능 부분도 테스트를 진행해보며 전반적으로 노트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 얇고 가벼움, 다양한 공간에서 쓸 수 있는 노트북

이번에 케이벤치에서 살펴본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 샘플의 외형은 갤럭시북2에서 변화된 새로운 컬러, 그라파이트 컬러를 제공하는 모습이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모델이며, 한눈에 봐도 컴팩트한 느낌으로 디스플레이 크기에 딱 맞는 전체 크기를 제공하는 모습이다.

지난 세대 대비 전체적인 크기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가벼움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바디도 다시한번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눈으로만 봐도 얇고 가벼운 느낌을 보여주는 만큼, 실제로도 슬림하며, 가벼운 편이다.

무게는 1.17kg 수준으로 한손으로 충분히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게이며, 두께 13mm 수준으로 여러 노트북들에 비해 상당히 얇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내장그래픽이 아닌 별도의 그래픽코어를 탑재한 제품이니만큼 쿨링솔루션 등을 생각했을때 상당히 얇은 편에 속하는 부분이다.

갤럭시북2 시리즈 중에서 내장그래픽을 활용하면서 더 얇은 두께를 제공하는 제품들의 경우, 좌우 I/O 포트 제공이 대부분 타입C로 통일되고 별도의 컨버터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은 HDMI 포트, USB 타입 A포트가 제공된다.

좌측에는 HDMI 포트와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USB 타입C 포트 2개, 우측에는 3.5 오디오 포트와 USB 타입A, 그리고 마이크로SD 슬롯을 제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DMI 포트를 기본 제공하고 있지만,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USB 타입C를 통해서 요즘 유행하는 USB 타입C 외부 출력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HDMI와 함께 멀티모니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탑재, 뛰어난 색감 표현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최근 갤럭시북2 라인업 제품들과 동일하게, AMOLED(아몰레드)기반의 뛰어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15.6인치, 16:9 비율로 제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단베젤을 제외한 양 사이드, 상단 베젤 또한 얇게 구성되어 뛰어난 몰입감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해상도의 경우 FHD 1920x1080 해상도로 제공되며, 광시야각도 지원해 정면이 아니더라도 뛰어난 컬러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스펙 표기에 따르면, 컬러볼륨 120%를 지원하고 최대 400니트 가까이 밝기를 지원하는 스펙에 따라 실내, 야외 가릴 것 없이 좋은 화면과 컬러를 볼 수 있다.

최근 다양한 OTT에서 HDR을 지원하는 소스를 제공하고, 유튜브에서도 HDR을 지원하는 영상들이 늘어남에 따라,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갖춘 노트북일 수록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를 깊이있게 즐길 수 있다.

그런면에서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이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는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 갤럭시 편의 기능의 조화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의 특징이기도 하거니와 갤럭시북 제품만의 특징은 역시 갤럭시 생태계를 적극 서로 호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본격적으로 갤럭시 기기 간 연결로 작업 효율을 증대 시킬 수 있는데, 이를 갤럭시 에코시스템이라고도 불리운다.

대표적인 노트북을 포함해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이어폰, 갤럭시 탭 태블릿 같은, 갤럭시 생태계 제품들을 노트북을 포함해 서로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의 일환중 하나는 퀵 쉐어 기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간의 데이터 공유를 쉽게 해주는 기능이다.

선 없이 도 무선 연결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의 대표적인 IOT 환경 제어인 SmartThings을 노트북에서도, 그리고 음성 비서인 빅스비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갤럭시 탭 최근 모델을 가지고 있다면, 세컨드 스크린과 삼성 멀티 컨트롤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탭 태블릿을 별도의 모니터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갤럭시 제품을 주로 활용하면서, 적극적인 갤럭시 생태계 사용자라면 노트북 역시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과 같은 제품을 선택해 더 편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환경이나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 인텔12세대 CPU 및 인텔 ARC GPU 탑재

2022년 모델 라인업인 갤럭시북2 제품군은 본격적으로 12세대 인텔 엘더레이크 제품군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의 경우에는 12세대 인텔 CPU중에 모바일 i5 모델인 인텔 코어 i5-1240P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습이며, GPU의 경우에는 서론에도 언급했듯이, 지난달말에 발표된 최신 인텔 GPU, ARC가 탑재되었고, 상세한 GPU 모델은 ARC A350M 이다.

먼저 코어 i5-1240P는 인텔 7 라인업에 포함된 모델로, 12코어에 16스레드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 12세대 인텔 CPU 제품군인 엘더레이크 부터 퍼포먼스 코어와 전력효율이 좋은 능률코어를 나누어 구성하고 있는데, 코어 i5-1240P는 퍼포먼스코어4개, 능률 코어는 8개로 구성됐다.

클럭은 퍼포먼스 코어는 4.40GHz, 능률 코어는 3.30GHz까지 최대 상승이 가능하다.

코어 숫자만 놓고 본다면 이번 i5-1240P는 보다 상위 제품군인 i7-1260P 프로세서 대비 코어와 스레드 갯수가 동일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에 있어서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지난 세대와 달리 i5와 i7 등급 에 따른 성능 차이가 훨씬 덜할 것으로 보여, 가성비를 따진다면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의 i5-1240P가 충분히 괜찮아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주목되는 부분인 인텔의 GPU, ARC GPU의 스펙을 살펴보도록 하자.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에 탑재된 ARC A350M 그래픽은 GPU-Z 기준, 4GB 그래픽 메모리, GPU 디폴트 클럭이 2200MHz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쉐이더 유닛은 768개로 확인되고 있고 메모리 대역폭은 112GB/s으로 표기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CPU 프로세서에서 제공되는 내장 그래픽, Xe에 비교한다면 확실히 뛰어난 스펙으로 표기되고 있는데, 실제 성능은 후술할 테스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에 탑재된 메모리는 16GB LPDDR5 온보드 메모리다.

별도의 메모리 추가는 불가능하지만, 16GB 메모리 정도라면 왠만한 작업에는 충분하기 때문에, 게임이나 여러 작업환경에서 부족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DDR4에서 DDR5 기반으로 변경된 만큼,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렵겠지만, 하드웨어적 기준에서는 확실히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지는 기본 256GB 모델을 샘플로 살펴보았는데, 총 SSD 슬롯2개이므로 별도의 추가 M.2 SSD를 추가할 수 있다.

256GB 용량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M.2 NVMe SSD를 추가적으로 장착해 내부 용량을 높일 수 있다.

 

■ 인텔 12세대 CPU와 새로운 GPU, ARC의 성능 확인

본격적으로 성능을 살펴볼 차례다.

먼저 CPU 성능부터 간단하게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시네벤치R23, CPU-Z등으로 점수를 확인해 보았다.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의 CPU는 i5-1240P이긴 하지만, 지난 11세대 i7-1165G7 CPU와 비교해봐도 확실히 뛰어난 성능의 지표를 보여준다.

더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바탕으로 멀티코어 성능도 확실히 점수가 높아진 모습을 볼 수 있고, 퍼포먼스 코어의 영향력이 더 큰 싱글코어 부분에 있어서도 확실히 향상된 벤치마크 결과를 볼 수 있다.

노트북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때 CPU의 성능이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너무도 많아진 요즘엔, 이러한 성능향상의 결과는 바로 작업환경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보다 나은 환경에서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에 12세대 인텔 엘더레이크 CPU가 탑재된 것보다 더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인텔이 본격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GPU, ARC GPU가 탑재된 부분 때문이다.

앞서 살펴봤듯이 ARC A350M GPU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여러 테스트를 진행해보지 않을 수 없었는데, 먼저 3DMark 점수를 먼저 살펴보고 여러 게임들을 테스트 해보며 ARC GPU의 성능을 살펴보았다.

3DMark의 점수는 다른 환경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텔 내장그래픽 아이리스 Xe 결과와 가볍게 비교해보았다.

그래픽 스코어를 기준으로, 파이어스트라이크 테스트나 타임스파이 테스트 모두 월등하게 ARC A350M GPU가 앞서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ARC는 노트북으로 치자면 외장그래픽 칩셋이 장착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 내장그래픽과 비교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텔 CPU를 활용하는 제품에 있어서 향후 ARC GPU가 내장그래픽을 대체해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그 차이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였기에 비교대상으로 잡았다.

그렇다면, 지난 인텔 11세대 i7-1165G7에 함께 활용했던 외장그래픽, MX450 모델과 비교했을때 이번 ARC A350M GPU의 성능은 어떠했는지 케이벤치에서 가볍게 테스트했던 게임 2가지로 다시 비교해보았다.

당시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오버워치로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동일한 1920x1080, 옵션도 동일하게 같은 장소에서 프레임을 측정해보니 이번 ARC A350M GPU가 좀더 앞서는 결과를 제공하는 모습이다.

물론, 고성능이 필요한 AAA급 게임들에 있어서는 낮음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도 게임 전용 노트북이 아닌 폼팩터인 환경에서 이정도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지 않나 싶다.

사실,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이 출시되면서 ARC GPU의 성능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현기사 작성시점 기준, ARC GPU가 완벽히 최적화 된 상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번 ARC GPU는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에서 첫 출시되고 첫 탑재된 제품인만큼, 1세대 모델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여러 아쉬운 부분이 없을 순 없는 상황이다.

 ì‹¤ì œë¡œ 테스트 중에 게임의 특정 옵션 활성화시 충돌이 발생한다거나, 프레임 안정화 부분이 아쉽다던지, 스터터링 현상이 발생하는 부분을 경험하기도 했다.

또,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인텔의 DTT(Dynamic Tuning Technology)기능 ON/OFF에 따른 성능차이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전하자면, 분명 OFF시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순 있지만, 노트북의 폼팩터나 쿨링 환경 대비 큰 전력소모 증가와 발열이 감당하기 쉽지 않을 수준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DTT 트윅은 당장의 성능 향상은 기대할 수 있으나, 이는 마치 안정화되지 않은 데스크탑의 오버클럭과 같은 환경을 이용하는 것과 비슷하다라는 생각이다. 이 안정화되지 않은 사용 환경은 추후 여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단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한편으로는 ARC GPU가 처음부터 최대한의 성능을 잘 낼 수 있도록, 최적화를 잘해서 선보였다면 이러한 트윅이 눈에 띄지도 않았을 것이라 본다. 이 부분은 확실히 제조사의 실수라고 본다.

그렇기에 작금의 부족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들이 들어난 점은 향후 인텔의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으로 개선 될 것이 분명해 보이며 잠재된 성능에 맞춘 최적화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에 첫 탑재된 ARC GPU가 좋으면서도 아쉬운 부분도 동시에 갖추고 있지만, 테스트시 내장그래픽과 비교했을땐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두말할 것 없으며, 지난 세대의 대표 노트북 외장그래픽인 MX450 보다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다듬어지지 않았을뿐,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기대해볼만한 GPU라는 점은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 완성형에 더 가까워진 노트북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을 살펴보면서 느낀점은 갤럭시라는 이름이 붙은 뒤로 시간이 지날 수록 상당히 완성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 같은 경우에는 15.6인치 모델에 전체적인 크기도 컴팩트하면서 얇은 것은 물론이고 무게까지 상당히 가벼운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말할 것도 없이 아몰레드의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풀배열 키보드,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다양한 기능과 주변기기와의 연계성도 기대할 수 있었다.

즉, 노트북의 성능을 제외한 부분만 보더라도 현재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진 제품인셈이다.

거기에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에서 부터 성능적인 부분도 소비자의 만족을 충분히 시킬 수 있는 구성은 완료되었다고 본다.

인텔 12세대 기반의 CPU로 본격적인 인텔의 노트북 성능 개선 사양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아직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좀더 다듬으면 슬림한 노트북 폼팩터에서 최선의 성능을 제공해줄 ARC GPU까지 탑재했다.

이처럼 기기의 디자인부터 활용성, 휴대성, 기대할 수 있는 성능 등, 여러 부분들을 고려했을때 이번 갤럭시북2 프로 NT950XEV-G51A 모델은 소비자들을 만족할 수 있는 노트북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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