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가격 하락세, MSRP 수준까지 떨어졌다

IT 사이트인 3DCenter는 이번 달 엔비디아와 AMD 그래픽카드 가격이 독일의 MSRP보다 10% 하락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그래픽카드 가격은 2022년 초부터 매달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두 달 동안은 매달 10%씩 하락하는 모습으로, 현재 는 오히려 MSRP 대비 10%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가격은 그래픽카드 공급난이 지속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3DCenter의 그래프에 따르면, 독일의 현재 엔비디아의 RTX 30 시리즈의 그래픽카드는 MSRP 대비 114% , AMD RX 6000 시리즈는 107% 정도의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5월 MSRP 기준으로 RTX 30 시리즈의 최고점은 318%, AMD RX 시리즈는 219%로 MSRP 보다 훨씬 높았지만 현재는 í¬ê²Œ 떨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 하락세에도 수요가 많은 RTX 3070, 3060TI, RX 6800, 6800XT 등 일부 인기 모델은 다른 모델에 비해 여전히 가격이 높다. 해당 모델들의 특징은 중간급 포지션의 그래픽카드이다. 특히 RTX 3070 및 RX 6800 의 경우 미국 내에서 재고를 찾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3DCenter에서 밝힌 그래프로 미루어 보았을 때 두 달 이내에 MSRP 가격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엔비디아와 AMD가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출시 준비하고 있어 MSRP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국내 상황도 독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RTX 3080, 3070 등 그래픽카드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자리를 찾는 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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