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7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 10월로 출시 연기? 상하이 코로나19 봉쇄 영향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애플이 상하이 코로나19 봉쇄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미니 LED 백라이트가 장착된 27인치 디스플레이를 올해 10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 영은 트위터를 통해 "27인치 미니LED 디스플레이는 콴타 컴퓨터의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었지만, 다른 곳으로 생산이 이전되면서 10월로 출시가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 보고서에서 27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다음달 열리는 애플 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미니 LED 백라이트가 장착된 27인치 디스플레이는 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애플의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애플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프로"라는 브랜드를 사용할지는 불분명하며 가격 및 세부 정보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판매 중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1599달러부터 시작된다.

한편, 상하이 정부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생산이 중단됐던 콴타 컴퓨터의 상하이 공장은 최근들어 일부 생산을 재개하기 시작했지만 7월 이후에나 락다운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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