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PC에서 12세대 엘더레이크 플랫폼으로 제대로 업그레이드해보자!

요즘 날 PC 시장은 하드웨어와 게임 및 작업 프로그램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PC라고 한다면 대기업의 완제 PC를 생각했지만, 최근들어선 조립 PC가 대세인 시대가 왔다. 조립 PC의 장점이라 한다면 내가 원하는 사양으로 정밀하게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과 디자인 또한 완제 PC와는 다르게 나만의 개성을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가격 역시 동일 성능 대비 완제 PC보다 저렴하다.

조립 PC의 시대와 더불어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발전도 눈에 띄는데, PC 컴포넌트의 발전이 빠르다 보니 강력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더 나은 성능의 게임이나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게이머들은 점점 높아지는 게임 사양 때문에 PC를 구매한 지 2년도 채 안 돼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가 하면, 고성능 PC를 요구하는 작업을 하는 개발자 역시도 빠르고 매끄러운 작업을 위해 업그레이드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선 성능적인 부분이 중요하지만 차세대 기능들을 얼마나 지원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다. 금번 기사에선 업그레이드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요즘 시대에 맞춰 PC의 가장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CPU에선 전 세대에 비해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알아보자.

 

■모든것이 바뀐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CPU는 PC에 장착되는 부품 중 가장 복잡한 프로세서이며 많은 임무를 맡고 있는데 전반적인 PC 성능에 크게 관여한다.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는 전 세대들과는 구조 자체가 다른 아키텍처를 적용했는데 정식명칭은 아니지만, 흔히 빅리틀 구조로 불린다. 인텔의 빅리틀 구조를 살펴보면 굉장히 스마트하단 걸 알 수 있는데, 고성능을 담당하는 P-코어(빅 코어)와 고효율을 담당하는 E-코어(리틀 코어)로 나눠진다.

이러한 빅리틀 구조는 스레드 디렉터를 통해 사용자의 작업 상황에 맞게 P, E코어에 할당해준다.

 

CPU의 다이 사이즈가 커지면서 전체적인 외관적인 ë””자인이 변경됐는데, 인텔의 9세대(LGA1151)와 10세대(LGA1200)에선 2키가 적용된 것과 달리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에선 4키가 적용되었으며, 더 많은 전력 공급을 위해 CPU 소켓은 LGA1700으로 변경되어 쾌적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소켓 크기 자체가 변해 기존 CPU 쿨러 브라켓은 호환이 불가능하므로 LGA1700 전용 브라켓으로 변경해 사용해야 한다.

 

■PCIe 5.0과 DDR5, 최신 기술의 집약체

 

3년 전 CPU인 인텔 9세대(커피레이크-R) CPU는 PCIe 3.0까지만 지원 가능한 플랫폼이지만, 12세대 엘더레이크는 차세대 PCIe 5.0을 지원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PCIe 5.0을 지원하는 제품은 없다.

하지만 곧 출시를 앞둔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가 PCIe 5.0을 지원하다는 예상과 올해 말 출시 예정인 PCIe 5.0 M.2 SSD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플랫폼이다.

또한 최신 기술답게 PCIe 5.0은 전 버전인 PCIe 4.0 대비 무려 2배나 빠른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추후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CPU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메모리 또한 최신 규격을 지원하는데 12세대 엘더레이크는 9~11세대와 달리 DDR4, DDR5 둘 다 지원한다.

DDR5는 데스크탑용으로는 최초로 적용됐으며 DDR4와 동일 클럭이여도 대역폭이 워낙 넓어 동작 전압 또한 낮아졌고 DDR4 대비 월등히 높은 클럭에서 동작해 더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DDR5 메모리의 초기 출시 공급 문제와 더불어 신제품 프리미엄까지 붙어 가격이 상당히 높아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위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 현재 DDR5 튜닝램의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PC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이라면 눈여겨 보는게 좋아보인다.

 

 

또한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와 합을 맞출 600 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은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요즘같이 대용량 파일 전송과 4K 혹은 더 높은 해상도 파일 작업, 유선이 점차 사라지고 무선 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인텔의 600 시리즈 메인보드 칩셋은 썬더볼트4와 와이파이 6E를 지원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세대 기술을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 엘더레이크

 

 

 ì¸í…” 12세대 엘더레이크 플랫폼을 3년전 시스템인 9세대와 비교해보면 성능적인 부분이나 제조 공정, 최신 규격 등 많은 차이가 벌어졌다는걸 알 수 있다.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최근 업계들의 동향을 보면 나날이 기술의 발전은 빨라지고 있다. 1년만 지나도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해 신제품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면 우리들의 지름 욕구를 자극한다.

하지만 엘더 레이크 플랫폼은 대비라도 한 듯 전 세대 CPU 들과 다르게 현재 시장의 흐름, 아직 출시하지도 않은 기술들까지도 추후 컴포넌트 업그레이드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또한 다가오는 인텔 13세대 랩터 레이크와도 호환되는 플랫폼이기에 걱정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PC 업그레이드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당연히 성능적인 부분이지만, 차세대 기술이 우리에게 도입되고 있는 만큼 다른 기술들의 적용 여부도 확실히 따져봐야 한다.

이번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는 강력한 성능, 최신 기술 적용 등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소비자에게 어필해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유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 명기임이 증명되었다.

올해 하반기엔 많은 주목을 받는 RTX 40 시리즈의 출시가 예정되어있고 많은 게임 타이틀들이 GPU 출시와 함께 공개 될텐데, 지금 미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ì˜¬ì—¬ë¦„, 학생들은 여름방학, 직장인들은 휴가철을 맞이해 차세대 기술을 지원하는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플랫폼으로 전환해 보는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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