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서피스 고' 5월 업데이트 설치후 '벽돌 현상'

마이크로소프트(MS)의 1세대 '서피스 고(Surface Go)'에서 지난달 배포된 5월 업데이트 설치 후 기기가 먹통이 되는 일명 '벽돌'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고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 지원 포럼 스레드에는 4GB 램과 64GB eMMC 스토리지가 탑재된 서피스 고 기본 모델을 사용하는 다수의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를 설치한 후 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사용자들은 "서피스 고를 시작하려고 하면 '부팅 가능한 기기 없음'이라는 오류가 표시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업데이트 설치로 벽돌로 변한 '서피스 고'는 사용이 불가하다. 현재로서는 우회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해당 펌웨어 업데이트가 계속 제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해결책이 없는 만큼 아직 업데이트를 설치하지 않은 1세대 서피스 고 사용자는 우선 업데이트 기능을 비활성화하기 바란다.

MS는 해당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언제 핫픽스가 출시될지, 이미 벽돌로된 서피스 고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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