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세계 최초 238단 4D 낸드플래시 개발 성공... 소비자용 SSD 먼저 출시

SK하이닉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238단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lash Memory Summit 2022에서 2023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는 238단 512Gb TLC 4D 낸드 제품을 공개했다.

해당 낸드의 개발은 176단 낸드 개발 1년 7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또한 SK하이닉스는 2018년 96단 낸드 제품 개발 이후 기존 3D 제품을 능가하는 4D 제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D 구조의 칩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3D에 비해 단위당 셀 면적이 작아 생산적으로도 효율이 높다.

신제품은 초당 2.4Gb의 속도를 가지는데 이전 세대 대비 50% 빨라졌지만, 데이터를 읽는 에너지 소비량은 21% 감소해 환경적인 성과도 달성했다.

SK하이닉스의 새로운 238단 낸드를 적용한 제품의 출시는 PC 저장장치 SSD로 먼저 출시, 이후 모바일과 서버용으로 순차적 공급될 예정이다. 2023년에는 238단 낸드가 적용된 1TB 버전의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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