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GOS' 논란 미국으로 불똥.. 美 사용자 집단소송 제기

올해 초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불거진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이 미국에서 집단소송 사태로 번졌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삼성전자 본사·ë¯¸êµ­ë²•ì¸ì„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소장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GOS 기능을 넣어 게임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앱) 성능을 제한한 것은 소비자를 기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정확한 집단소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GOS는 고사양 게임을 실행할 때 발열이나 과도한 전력 소모 등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상태를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2016년 갤럭시S7 출시때부터 적용된 이 기능은 갤럭시S21까지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지만,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에 해당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하고 우회할 수 있는 방법마저 차단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지난 3월 국내 갤럭시S22 사용자들은 GOS 논란과 관련해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소송에 참여한 사용자는 총 1883명이며 청구금액은 30만원, 원고소가는 6억22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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