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버전 22H2' 업데이트, 대용량 파일 복사시 성능 저하 버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배포를 시작한 윈도우 11 메이저 업데이트 '버전 22H2'에서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경우 성능이 저하되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고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윈도우 서버 엔지니어링 그룹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인 Ned Pyle은 테크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원격 컴퓨터에서 윈도우 11 버전 22H2 업데이트가 설치된 시스템으로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때 성능이 저하된다"면서 "대용량 파일은 복사 시 SMB에 비해 처리량이 최대 40%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성능 저하 버그는 SMB에만 국한되지 않고 로컬 파일을 복사할 때도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전 22H2' 업데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윈도우 11 PC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MS는 이 문제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언제 수정될지는 모르지만 /J 매개 변수와 함께 robocopy 또는 xcopy 명령어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성능을 복원할 수 있다. (예:robocopy \\someserver\someshare c:\somefolder somefile.ned  /J)


케이벤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