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은 미들급 이상 그러나 당장은 막내 R5 7600X, i5-13600K, 인기 온라인 게임 성적은?

 

매번 새로운 차세대 제품이 등장할때에는 주로 최상위 제품부터 선보여지고, 이후 차차 그레이드가 낮아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온다.

이번 최신 CPU 세대들도 마찬가지다. AMD의 경우에는 아직 Non-X 시리즈가 미출시되었고, 인텔 역시 Non-K 시리즈가 미출시된 상태인지라, 현재 가장 막내 등급이 AMD는 라이젠 5 7600X, 인텔은 코어 i5-13600K 이다.

특히 이 두 CPU는 내년이 되면 막내가 아니게 될 친구들이고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막내라고 하기에는 체급이 높긴하지만, 현재 출시된 최신 CPU들 기준으로는 하위 등급이라 불러도 반박이 어렵다.

최신 CPU 상위 제품 대비, 하위 제품이라 말할 수 있는 만큼, 선택에 부담이 적은 것도 사실이라 온라인 게임용으로 PC를 꾸미려는 사람들에게 선택받기 충분해 보인다.

그렇다면 체급은 높다 평가받는 이 두가지 CPU 기반으로 PC를 꾸몄을때 인기 온라인 게임을 대상으로 어떠한 성능을 내줄까?

이번 기사에서 AMD 라이젠 5 7600X와 인텔 코어 i5-13600K를 활용해 인기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그 결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 해보았다.

 

■ 클럭 근육질 막내들, R5 7600X, i5 13600K

 

본격적인 온라인 게임 성능을 살펴보기에 앞서, 왜 이 두 CPU가 체급이 높은 제품이라고 하는지 알고 싶다면, 스펙을 살펴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두 CPU 모두 6코어 12스레드 제품이다. 인텔의 경우에는 E코어가 8개 더 제공되긴 하지만, 게임적인 부분에 강점을 나타내는 P코어와 달리, 멀티 작업시 적극 활용되는 코어 이므로 E코어의 추가는 게임쪽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눈길이 가는 부분은 클럭쪽이다.

R5 7600X의 경우에는 베이스 클럭이 4.7GHz, 부스트시 5.3GHz의 높은 베이스, 부스트 클럭을 제공한다. i5-13600K은 베이스 클럭은 3.5GHz로 다소 낮은편이지만, 부스트시 5.1GHz까지 상승해, 향상력이 높은 클럭 기반을 갖추고 있다.

차세대이자 최신 CPU 제품, 그리고 현 막내라인업이긴 하지만 X 시리즈 및 K 시리즈에 해당하는 제품인만큼,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클럭 스펙이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게임적인 부분에 있어서 고성능을 내줄 체급 확인이 여기서 부터 이미 인증 된 셈이다.

물론, 최신, 높은 체급인 만큼, 가격적인 부분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ë‹¤ë§Œ, 현재 기준으로 중급 메인보드 칩셋이 출시 되어 초기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기도 한 만큼, 후술할 온라인 게임들을 자주 즐기기 위한 최신 세대 기반의 PC를 꾸며보려 한다면, 충분히 선택할 가치 있는 스펙의 CPU라고 할 수 있겠다.

 

■ 인기 온라인 게임 성능 확인

이번 테스트에 활용한 PC 사양은, 일단 CPU는 당연히 R5 7600X 그리고 i5-13600K 제품이다. 메모리는 DDR5 4800MHz 32GB로 통일 했으며, 그래픽카드는 기가바이트 RTX 4080을 활용했다.

참고로 재미있는 점은, 차세대를 기준으로 막내를 잡는다면 막 출시된 RTX 4080도 그래픽카드계의 막내(?)란점이다. 이 역시 나중에 더 하위 제품이 나올테지만 현재의 막내 제품들끼리 함께 테스트 된 것도 의외로 남다른 느낌이 있었다.

본격적으로 온라인 게임 성능 확인은 장르나 게임적 플레이 부분을 고려해서 구분지어 표기해보았다. 먼저 총격전이 있는 FPS,TPS 온라인게임인 오버워치2와 배틀그라운드다.

배틀그라운드는 사녹맵에서 플레이 테스트 결과이며, 오버워치2는 쓰레기촌 난장판에서 플레이한 결과를 측정했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에는 R5 7600X가 15프레임 정도의 확실히 높은 성능을, 오버워치2 역시 R5 7600X가 근소하게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2 모두 R5 7600X가 우위를 보여주었지만, 둘다 평균 프레임이 300대를 넘는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정도 차이가 아주 큰 차이로 느껴진 않는다.

이번에는 인기 MMORPG 장르인 로스트 아크 및 파이널판타지 14,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을 함께 묶어서 살펴보자.

결과를 보면 인기 온라인 게임들에 한해서는 계속해서 AMD의 R5 7600X가 좀더 나은 평균 결과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로스트 아크는 R5 7600X가 i5-13600K 보다 10프레임 이상 높은 결과였고, 파이널 판타지 14는 무려 20프레임 이상 차이를 보여줘, 게임에 따라 확실히 성능 폭 차이가 있음도 확인 됐다.

로스트 아크나 파이널 판타지 14에 비해 비교적 저사양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총 프레임이 다소 적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 이유는 게임 자체가 이런 고성능 제품들의 성능(로드율)을 모두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런 상황 부분을 감안 하고 보더라도 R5 7600X가 조금더 앞서는 모습이다.

온라인 게임만 테스트 하기 보다는 그래도 패키지 게임, 오픈월드 게임 정도는 테스트 하는 것이 좋아 보여 간단하게 2가지 게임을 추가로 더했다.

포르자 호라이즌 5 및 호라이즌 제로 던이다. 두 게임은 모두 벤치마크 환경이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돌려본 결과다.

이 오픈월드 장르의 패키지 게임도 확실히 CPU의 베이스 클럭이나 부스트 클럭적인 부분에서의 스펙이 효과적인 듯 하다. 온라인 게임들과 비슷하게 R5 7600X가 i5-13600K 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 경쟁이 있는 온라인 게임, 승리를 위한 선택

온라인 게임들의 플레이 핵심 콘텐츠는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는 것이다. 협동이 될 수도 있고 경쟁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의 전반적인 목표는 승리이다.

FPS 게임 같은 경우에는 찰나의 순간에 승패가 결정 되기도 하고, MMORPG, LOL 같은 경우에도 PVP 및 PVE에서 끊김 없는 환경이 제공되어야 승리에 다가갈 수 있다. 패키지 게임 역시 원활한 환경이 제공될 수록 더욱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결국 PC 온라인 게임에서 승리를 쟁취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원활하고 고성능을 내 줄 수 있는 PC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간단하게 진행하긴 했지만 이번 테스트 결과를 보아, 체급이 남다른 현 막내 CPU 제품들로 PC를 꾸며보게 되면 확실히 승리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높고 많아질 것은 틀림 없어 보인다.

이 두가지 CPU중에서도 온라인 게임에 조금이나마 더 강점을 보이는 제품은 AMD의 라이젠5 7600X로 보여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성능을 고려하고 싶다면, R5 7600X 제품을 권장한다.

PC 셋팅은 사용자마다 항상 달라지기 때문에 결과값은 절대적이진 않아 유의해야 하지만, 이번 기사를 통해 온라인 게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성능으로 즐겨보고자 차세대 제품 기반의 PC를 꾸릴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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