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스냅드래곤 8 2세대 탑재 '비보 X90 프로+' 공개.. 128만원부터

22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비보 X90 프로+'를 발표했다.

'비보 X90 프로+'는 퀄컴이 지난주 공개한 스냅드래곤 8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가장 먼저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셋은 이전 제품 대비 최대 35% 더 높은 성능과 최대 40%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며 업데이트된 아드레노(Adreno) GPU는 최대 25% 성능 향상 및 최대 45%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전면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6.78인치 120Hz 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12GB 램과 최대 512GB UFS 4.0 스토리지, 80W 유선 및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4700mAh 듀얼 셀 배터리가 제공된다.

후면에는 소니의 1인치 IMX989 메인 센서, 60MP 망원 센서, 50MP 망원 센서, 48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제공된다. 메인 센서와 2개의 망원 센서는 모두 OIS(광학이미지안정화) 기능을 지원하며 자이스(ZEISS)와 공동 개발한 카메라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비보 X90 프로+'는 IP68 등급 방수/방진, aptX HD 및 LDAC 코덱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5.3, USB 3.2 Gen1 포트 등도 지원한다.

'비보 X90 프로+'는 11월 28일 사전 판매에 들어가 12월 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2GB + 256GB 기본 모델이 6499위안(약 128만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X90, X90 프로 모델은 모두 미디어텍 Dimensity 9200 칩셋을 장착했다. 6.7인치 120Hz OLED 패널은 동일하다. 두 모델은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각각 11월 30일, 12월 6일 정식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4499위안(약 88만 9천원), 5499위안(약 108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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