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24년 12월 28일까지 모든 스마트폰 USB-C 포트 의무화 확정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USB-C 포트 탑재를 의무화하는 공식 기한이 확정됐다.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EU는 "2024년 12월 28일까지 모든 스마트폰에 USB-C를 탑재해야 한다"고 밝혔다.

EU의회는 지난 10월 2024년까지 휴대폰, 태블릿 및 카메라의 충전포트를 USB-C 포트로 통일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법안이 시행되는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EU 지역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폰, 태블릿은 2024년 12월 28일까지 USB-C 포트 탑재를 의무화해야 한다. 무선 충전만 지원하는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아이폰에 라이트닝 포트를 적용하고 있는 애플도 USB-C 포트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가을 출시될 차기 아이폰15 시리즈부터 USB-C 포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폰 외에 에어팟 및 맥(Mac)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등 다른 애플 제품 및 액세서리도 USB-C 포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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