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옵션 34인치, 삼성 S34A650U 울트라 와이드 USB-C 모니터

 

최근, 많은 사람들이 큰 화면 모니터의 매력을 알게되고, 큰 화면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큰 모니터를 써보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32인치를 넘어선 34인치 모니터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34인치 제품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기존 16:9 비율이 아닌 21:9 비율로 구성된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라는 점이다.

기존 16:9 모니터 대비 가로로 길어진 만큼, 더 많은 영역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나 영상, 작업적인 부분에 있어서 기존과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필요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모니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24인치 / 27인치 사무용 모니터는 물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시리즈로 27인치 / 32인치 게이밍 모니터 등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최신 스마트 기능을 넣은 스마트 모니터는 최대 43인치 모델까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ì†Œë¹„자들의 니즈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울트라 와이드 34인치 모니터를 선보였으며,  ê²Œìž„ / 영상 / 오피스 작업에 최적화 되어 있고 ê·¸ 외 다양한 스펙과 기능을 제공하는 풀옵션 34인치 모니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삼성전자 S34A650U 울트라와이드 USB-C 제품이다.

 

■ 외부 모니터 디자인, 피로영역 줄인 커브드

삼성전자 S34A650U 울트라와이드 USB-C (이하 S34A650U) 제품의 외부 요소들 부터 천천히 살펴보자.

S34A650U 모델은 비교적 수수한 블랙 계통의 디자인을 유지한 모습으로, 여타 게이밍 모니터처럼 RGB나 특이한 파츠를 달고 있진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커브드 디자인이다.

심하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1000R 값의 커브드를 적용해 정면에서 바라볼때 사이드로 길어진 비율에 대한 피로감은 줄이도록 디자인된 느낌이고, 전체적인 화면이 눈에 들어오도록 구성된 모습이다.

외형적인 디테일한 부분들을 살펴보자면, 하단베젤은 단순한 베젤이라기 보다 헤어라인을 이용한 메탈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된 느낌을 주며, 블랙과 상반되는 은색 삼성로고를 적용한 모습이다.

하단 베젤을 제외한 나머지 삼면 디자인은 얇은 외부 베젤을 채택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S34A650U 모델은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는 베젤이 거의 없는 느낌이긴 하나, 실제 사용시엔 이너 베젤이 조금 더 형성되는 모습이라 실제 모니터 사용시 흔히 말하는 제로 베젤 느낌까지는 아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일반 모니터보다 얇은 베젤로 구성되어있으며, 커브드 디자인에 맞춰진 베젤을 구성해 깔끔하고 날렵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단 베젤 밑면에는 OSD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제공되는데, TV 리모콘에서 볼 수 있는듯한 원형 5버튼 레이아웃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조그형태의 여타 모니터들에 비해 좀더 직관적인 버튼 사용이 가능했다.

후면에는 다양한 포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후면을 정면으로 보았을때  좌측하단에는 DC 전원 포트가, 우측 하단에는 디스플레이 연결 포트 및 LAN 포트가 제공된다.

디스플레이 연결 포트로는 DP 1.2 포트 1개, HDMI 2.0 포트 1개가 제공되며 90W 출력 및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USB 타입C 포트가 제공된다.

LAN 포트의 경우에는 S34A650U 모델이 직접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되기 보다는, 노트북 등의 추가적인 디바이스를 USB 타입C를 통해 연결했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허브 스타일의 LAN 포트라 이해하면된다.

추가적으로 후면 우측면 중앙 부분에는 USB 3.0 타입A의 3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며 3.5mm 오디오 잭이 배치되어 이어폰 및 헤드폰을 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

 

■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지원 스탠드

이번 S34A650U 모델의 매력포인트중 하나는 스탠드에도 있다.

일단 흔히 말하는 V자 다리 모니터 받침이 아닌 넓은 네모형태의 받침인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이러한 형태의 모니터 받침대는 다소 투박해보일 순 있으나 V자 형태의 스탠드 받침보다 안정감 있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네모난 납작한 받침이다 보니 모니터를 거치할때 튀어나와 있는 공간도 적어, 보다 효율적으로 디스플레이 하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보인다.

이번 S34A650U 모델의 스탠드는 디스플레이 본체와 연결시 별도의 나사조임 없이 결착되는 디자인이며, 스탠드 목은 원형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34인치의 큰 디스플레이를 감당하는 스탠드이지만,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을 모두 지원한다.

틸트는 -2도에서 25도까지 편안한 시선의 각도를 찾을 수 있고, 스위블은 좌우 30도씩 총 60도를 조절할 수 있다.

엘리베이션 역시 0~120mm 사이에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이러한 멀티스탠드 기능들은 커브드 디자인의 모니터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정면에서 보아야 왜곡 없는 화면으로 편하게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스탠드가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별도의 받침대 등을 활용해야하고, 모니터 전체를 회전한다던가 하는 불편한 사용 환경이 초래된다.

그런면에서 S34A650U 모델은 피벗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탠드 기능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든 편리하게 정면으로 디스플레이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넓은 활용 영역, 게임, 작업, 영상 시청 등

이번 S34A650U 모델은 울트라와이드 21:9 화면비율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해상도도 조금 남다른데, 바로 WQHD, 3440x1440을 지원하고 있다.

34인치의 대형 화면을 제공하면서, 가로로 더 긴만큼 더 많은 영역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PC 사용 환경과 게임, 영상, 작업 환경에서 더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할때 적합해보인다.

특히나 S34A650U 모델 하나로 듀얼 모니터급의 활용이 가능한 만큼, 단일 모니터로 듀얼 모니터급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S34A650U 모델은 본격적인 게이밍 모니터를 지향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게임을 즐기는데에 있어서 만족할만한 장점을 가진 스펙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34인치 WQHD 모니터, S34A650U 모델의 매력은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임들을 즐길때 톡톡히 나타나는데, 기존 16:9비율 모니터들에 비해 훨씬 넓은 시야각을 표현할 수 있는 만큼, 넓은 공간이 등장하는 레이싱게임이나 오픈필드/월드 게임을 즐길때 확실히 높은 몰입감을 제공 받을 수 있었다.

요즘에 빼놓을 수 없는 화면 동기화 기능인 프리싱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의 프레임 표기에 맞게 화면 주기를 동기화 시키는 기능으로, 요즘 모니터에 빼놓을 수 없는 기능중 하나다.

 

▲ 100Hz - GIF, 더 많은 프레임으로 빠르게 움직인다

또, 주사율도 100Hz를 지원한다. 본격적인 게이밍 모니터 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주사율을 지원하는 만큼, 기존 60Hz 대비해서도 훨씬 부드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몰입감 높은 게임에 이어 영상 시청등에서도 마찬가지로 몰입감을 더해줄 수 있는 강점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8bit+FRC 처리로 10억개의 컬러 표현이 가능한 스펙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4000:1 명암비 스펙과 HDR10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영상을 시청할때도 영상이 추구하는 적절한 밝기와 컬러감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한, 아직 많은 영상플랫폼들이 16:9 비율로만 영상을 지원하고 있어 해당 비율의 영상을 틀면 좌우에 레터박스가 생겨 다소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21:9 비율을 지원하는 유튜브나 영상을 살펴보면 확실히 더 넓은 화면을 가득채워 매우 몰입감 넘치는 영상 화면을 감상할 수 있었다.

영상을 시청할때 또, 커브드 디자인의 장점도 발휘되어 몰입감이 더욱 배가되는 느낌이다.

 

■ 외부 디바이스 연결, 눈 보호 모드 등 다양한 기능 탑재

 

▲ 메뉴 OSD - GIF

S34A650U 모델은 자체적인 모니터의 기본기 뿐만 아니라 그외의 다양한 기능들도 지원해 매력적이다.

우선 OSD를 살펴보면, 기본적인 화면모드에 영화모드나 동영상 명암 프리셋 모드가 있으며, 별도로 사용자가 변경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패널의 응답속도 조절, 게임모드 화면도 별도로 제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다른 화면 모드처럼 화면의 색감 등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눈 보호모드 - GIF

개인적으로 좋은 부분은 눈 보호모드를 따로 제공하는 부분으로, AI 화질 최적화 기능을 키면 밝기 센서가 주변 밝기를 감지해 최적의 밝기와 화질을 자동으로 셋팅해주는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별개로, 눈 보호 모드 항목을 사용해 눈에 피로감을 덜한 색 온도의 화면으로 변경해주는 기능도 제공됐다.

눈 보호 모드 사용시, 전체적으로 눈이 편안해지기는 하나, 다소 노랗게되며 어두워지는 경향이 두드러져 화질이나 색감을 중시해야하는 상황에는 끄고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참고로 해당 모드는 블루라이트 감소 효과도 적용되어 있고, 플리커 프리 기능은 이제 대다수의 모니터의 기본 사양인 만큼 별도로 설명하지 않아도 기본 적용되어 있는 기능이니 별도로 설정하거나 옵션을 찾을 필요는 없다.

S34A650U 모델의 또 다른 기능중 하나는 앞서 살펴보았던 USB 타입C 포트를 이용한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계이다. 대표적으로 노트북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90W 충전 전송 제공이 가능한 만큼, 스마트폰 충전은 물론, 노트북이 USB PD를 지원한다면 별도의 추가 전원 없이 단 한개의 USB 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살펴봤을때 있던 LAN 포트를 통해 유선 인터넷 허브를 겸해 안정적인 인터넷 유선 연결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삼성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추가적인 멀티 디스플레이 활용이나, 스마트폰 화면을 전송하거나 삼성 DEX를 이용해 나갈 수 있어 보다 편리한 데스크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 DEX는 일부 플래그쉽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인 만큼 기종에 따라 미지원 할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디스플레이 포트에 각가의 디바이스를 연결해 놓았다면, 이 장치들의 출력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BP, PIP 기능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34A650U 모델이 가로로 넓은 화면이 제공되는 만큼 동시에 화면을 띄워 놓아도 충분히 볼만한 느낌이며, 다양한 디바이스의 화면을 동시에 시청하고 사용하고픈 사용자들에게는 확실히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보여진다.

 

■ ë©€í‹° 활용 유저에게 적절한 모니터, 삼성전자 S34A650U 울트라와이드 USB-C

이번 S34A650U 모델을 살펴보면서 느낀점은, 모니터를 이용해 다양한 작업을 하는 사용자에게 이보다 편리한 모니터는 없지 않을까 싶다.

기본적인 디스플레이의 스펙적인 부분에서 HDR10 지원, 준수한 색감과 명암비를 제공하며, 멀티 스탠드로 편안하게 모니터를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사용감각 측면에서 상당히 우수한편이였다.

거기에 눈 보호 기능이나 게이머를 위한 모드, 스펙과 기능 등을 지원해, 일할때를 위한 작업용이나 게임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프리싱크 지원, 주사율도 100Hz를 지원하는 등 스펙적으로나 기능적으로 크게 부족하지 않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S34A650U 모델의 특징인 커브드 디자인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커브드 디자인에 대한 불호를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이부분은 구매전 잘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USB 타입C 포트를 이용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손쉽게 연결해 사용하는 기능, 또는 여러 디바이스를 동시 화면으로 띄울 수 있는 PBP,PIP 기능을 지원하는 부분들에서 이번 S34A650U 모델은 다양한 장치와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여러 상황을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유저에게 매우 강추할만한 모니터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ì´ë²ˆ 삼성전자 S34A650U 울트라와이드 USB-C 모니터는 현재 50만원대 가격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마켓 특가 등을 활용하면 40만원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34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찾고 있다면 특가 기회를 이용해 보는 등, 적극 고려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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