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20% 향상·배터리 수명 22시간…M2 프로·맥스 장착 '맥북 프로' 공개

17일(현지시간) 애플이 M2 프로 및 M2 맥스를 탑재한 신형 맥북 프로를 발표했다.

M2 프로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는 10코어 또는 12코어 CPU를 탑재한다. 이 CPU는 최대 8개의 고성능 코어 및 4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춰, M1 Pro 대비 최대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19코어로 구성 가능한 차세대 GPU는 최대 30%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며, Neural Engine은 40% 빨라진 속도를 자랑해, 영상 분석, 이미지 프로세싱 등 머신 러닝 작업을 한층 빠르게 처리해 준다.

또, M2 맥스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는 8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고효율 코어로 구성된 차세대 12코어 CPU를 탑재한다. 해당 CPU는 M1 맥스 대비 최대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M2 프로 대비 두 배 향상된 ProRes 가속으로 비약적으로 향상된 미디어 재생 및 트랜스코딩 속도를 자랑한다.

최대 38코어로 구성된 GPU는 M1 맥스 대비 최대 3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M2 프로의 두 배에 달하는 400GB/s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까지 포함한다. M2 맥스 맥북 프로는 최대 96GB의 통합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전력 효율적인 프로 노트북용 칩 M2 프로 및 M2 맥스를 탑재한 맥북 프로 이펙트 렌더링 속도는 최고속 사양의 인텔 기반 맥북 프로 모델 대비 최대 6배 빨라졌으며, 애플 실리콘의 전례 없는 전력 효율 성능 덕분에, 맥북 프로가 이제 최대 22시간이라는 Mac 사상 최장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형 맥북 프로는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최대 두 배 빨라진 연결 속도를 자랑하는 Wi-Fi 6E3를 지원하며, 첨단 HDMI 포트를 통해 8K 디스플레이 역시 최초로 지원한다.

신형 맥북 프로는 14인치 및 16인치 모델로 출시되며 일부 국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일부 국가 및 지역의 매장 판매는 1월 24일 화요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가격은 M2 프로 14인치 모델이 279만원부터 시작되며 16인치 모델은 349만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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