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차세대 모바일 OS '안드로이드 14' 어떻게 달라졌나.. 8~9월 정식 버전 출시

8일(현지시간) 구글이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14의 첫번째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14 내부 코드명은 '업사이드다운케이크(UpsideDownCake)' 내부 코드명으로 개발 중이다. 첫 개발자 프리뷰 버전에서는 UI 디자인 변경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주요 기능 개선이 소개된다.

먼저, 안드로이드 14 버전에서는 앱 복제 기능이 추가되면서 사용자가 동일한 앱의 복사본을 만들고 두 개의 다른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보안 및 개인 정보 섹션을 설정 앱의 단일 메뉴로 병합됐다.

배터리 설정에서는 기본 및 익스트림 배터리 절약 옵션을 제공하며 앱 크기 조정이 개선되면서 글꼴을 최대 200%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14에서는 사용자가 OEM 또는 이동통신사가 설치한 블로트웨어/불필요한 앱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백그라운드에 설치된 앱 페이지도 제공한다.

또, 안드로이드 14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더 큰 화면을 가진 기기에 대한 지원이 추가로 개선됐으며 삼성의 헬스 커넥트(Health Connect) 플랫폼도 통합됐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14 접근성 섹션에는 보청기 기기를 사용 설정할 수 있는 전용 옵션이 제공된다. 구글이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14는 3월까지 개발자 프리뷰 버전이 출시되고 4~5월 공개 베타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후 6월까지 플랫폼 안정성을 확보하고 8~9월 중 최종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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