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핵심이 되는 CPU, 정품으로 안 샀더니 발생하는 불상사는?

 

CPU는 PC의 두뇌라 불리며, PC 성능의 핵심이 되는 하드웨어중 하나다.

PC에서 그만큼 중요한 하드웨어이니 만큼, 제대로된 CPU가 없으면 컴퓨터를 쓰지 못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PC를 구성할때 CPU의 선택 역시 꼼꼼하게 나에게 적정한 가격인지, 원하는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등등을 체크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CPU를 구매할때, 정품과 비정품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제품과 가격정도만 체크하고 쉽게 구매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품의 종류나 가격도 중요하지만, CPU를 구매할때에는 정품 CPU인지, 비정품 CPU인지도 같이 체크해줘야하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인텔 CPU를 기준으로 정품을 구매하지 않았을 경우 생기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정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다.

 

■ 내가 걸리면 불량율 100%

세상에 어떤 물건을 구매하던간에 기대하던 만큼의 기능을 제품 수명이 다 할때까지 잘 동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구매하자마자 혹은 어느정도 사용하다가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는 일명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PC 하드웨어도 마찬가지다. PC 하드웨어 그 어떤 제품들도 다 불량이 있을 수 있다.다만, 다소 특수한 경우가 있는데, 초미세공정, 초정밀로 생산되는 하드웨어인 CPU가 그 주인공이다.

CPU는 미세한 작업들로 제조되고 상당한 체크가 이루어지는 높은 QA로 인해 사실 불량이 날 확률이 그 어떤 PC 하드웨어들보다도 낮은 편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CPU 불량은 없는 거 아니냐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불량율이 낮다고 평가되는 PC 하드웨어이다.

 í•˜ì§€ë§Œ, 낮을뿐, 불량이 없는 것이 아니란 점을 인지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간혹, CPU의 낮은 불량율을 믿고, 비정품을 구매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보이곤 한다.

그러나 내가 그 낮은 불량율에 걸리게되면, 낮다는 의미는 아무 짝에 쓸모 없으며, 그냥 나에게는 불량율 100%가 되는 셈이다.

정품을 구매했다면, 만약 불량이 나더라도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지만, 무신경하게 비정품 CPU를 구매했다가 불량에 걸리게 되면 상당히 골치 아파지는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다.

낮은 확률의 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후속 대처를 생각해서라도, CPU를 구매할때, 비정품 보다는 정품 구매를 무조건 우선시 할 필요가 있다.

 

■ 저렴해서 샀더니...어디서 산거였더라?

앞선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만약 CPU를 구매했을때,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후속 조치, 즉 A/S와 같은 서비스를 고려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인텔 CPU기준, 정품을 구매한 유저들은 유통3사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A/S를 신청하거나 혹은 정식 인증된 구매 경로로부터 교환이나 환불 등을 쉽게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비정품을 구매한 유저는 서비스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골치가 아파진다.

왜냐하면 구매처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병행CPU를 어떤 쇼핑몰에서 구매했는지는 기억한다해도, 해당 판매 페이지가 사라졌다거나, 판매업자 이름이 변경된다면, 정확히 그 비정품 취급 업체를 찾는 것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서비스 보장도 받기가 매우 복잡해진다.

실제로 많은 병행CPU 판매자들이 동일한 판매 페이지를 돌려 쓰는 모습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비정품 CPU의 경우, 어디 판매업자인지, 불량이 발생하거나 어떤 문제가 발생 했을 경우 1차적인 후속조치를 받을 수 있을지도 판단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애초에 비정품 판매자가 제공하는 후속 조치가 존재하는지도 불분명하다.

 

■ RMA는 열려있지만... CPU가 없는 동안 PC는?

비정품 CPU를 구매했는데 CPU에 문제 생겼다. 근데 판매업자를 못 찾겠는 상황이 된다면, 해당 CPU는 버리거나, 아니면 최후의 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바로 해외로 인텔 RMA를 보내는 것이다.

요즘 워낙 해외배송 등이 활발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이 해외 RMA는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엄청난 시간 소요가 걸린다는 것이다.

배송 기간도 문제겠지만, 여러 세션에 의해 인텔 CPU의 RMA는 최소 '월' 단위 소요 시간을 각오할 필요가 있다.

긴 A/S 소요시간 보다 더 큰 문제점은 다름 아닌 CPU 부재로 인한 나의 시간 PC 사용도 문제가 된다.

PC는 CPU가 없으면 동작할 수 없는데, 일반적으로 1대의 PC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RMA로 CPU를 보낸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은 새로이 CPU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최소 월 단위로 PC를 쓸 수 없게 된다.

만약 평소에 꾸준히 중요한 작업을 PC로 하는 사람이라면, 이 공백이 생길 경우 매우 난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 비정품은 상담도 불가능, 정품이면 만사 편-안

만약 내 CPU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정품 CPU의 경우에는 상담할 수 있는 창구가 당연하게도 마련되어 있다.

인텔 정품 CPU의 경우, 꼭 실물을 A/S 센터에 맡기지 않더라도, 정품 구매자의 경우 통화 등을 통해 상담과 여러 솔루션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 경우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보고 쉽게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비정품 CPU 사용자는 그럴 수 가 없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병행 제품 같은 비정품의 경우, 이러한 자체적인 상담이나 점검 솔루션이 제공되지 않을 뿐 더러, 내 시스템과 호환성 등과 같은 문의도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당한 불편함들이 비정품 CPU에는 모두 적용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조금 저렴하게 CPU 하나를 구매했다가, 수 많은 디메리트를 떠안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나 불량 같은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면 단순히 금전적 물질적 손해를 떠나서 시간적인 손해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불상사를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쉽다.

인텔 CPU 기준, 국내 3사 유통사를 통해 판매되고, 정식 인증된 판매처를 통한 정품 CPU를 구매하면 된다. 정품으로 구매한다면, 혹시나할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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