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하나로 10개 기능 활용 가능! C타입 멀티 허브, 앱코 AMH 10in1

 

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 같은 것을 제외한다면, 최근 노트북들은 점점 얇고 가벼워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출시되고 있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희생되는 것들이 있다면 바로 USB 타입A 포트나 RJ45 포트 같은 것들이다. 초경량, 초슬림 모델 같은 경우에는 HDMI 포트 조차 제거하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USB 타입C 규격이 등장하고 활성화되면서 얇은 USB 타입C로 충전과 외부 출력등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불편함은 남아 있다.

 다양한 기존 주변기기들의 연결 방식이 아직 모두 USB 타입C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기에 USB 타입C만으로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

게다가 USB 타입C 포트의 갯수도 그리 많이 제공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기기를 동시에 노트북에서 사용하고 싶을때는 애로사항이 꽃피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 많이 활용되는 것이 있다. 바로 멀티 포트 허브다.

다양한 PC 주변기기를 선보여오고 있는 앱코에서 이러한 환경에 맞춰 USB 타입C포트 하나로 무려 총10개의 추가 포트/기능 포트를 제공하는 10in1,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를 출시 했다.

 

■ 내부를 보여주는 독특한 디자인

요즘 경량 노트북, USB 타입C 포트만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멀티 포트 허브는 사실 필수 아이템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매우 다양한 업체에서 멀티 포트 허브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는 디자인부터 독특하다.

본격적인 기능을 살펴보기전에 디자인 부터 눈에 띌 수 밖에 없는데, 많은 멀티 포트 허브들이 무채색의 디자인이나 금속 느낌나는 회색 컬러를 채택해서 큰 개성이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는 내부 기판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메탈 기반의 바디를 제외하고도 강화유리로 구성된 상단에서 내부 기판이 보여지는 것 뿐이지만, 상당히 색다른 느낌이 나며, 뭔가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현대적인, 모던한 느낌이 느껴진다.

메탈 바디를 채택한 만큼 상당히 튼튼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한 상판은 강화유리, 바디는 금속, 하판에는 안정적인 거치를 위한 고무 패킹 다리도 제공되는 모습이다.

 

■ USB 타입 A포트부터 고속의 충전, 랜포트까지 다양한 포트 지원

앞서 이야기 했듯이 요즘 멀티 허브가 상당히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의외로 꼭 필요해보이는 것들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개인적으로는 RJ45, 랜포트를 우선 이야기 하고 싶다. 요즘 워낙 와이파이 환경이 좋아졌고, 손실율이 적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무선 환경은 불안정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매우 안정된 인터넷을 쓰고 싶은 경량 노트북 사용자는 어쩔 수 없이 USB 랜 제품을 찾을 수 밖에 없다.

그런부분에 있어서 멀티 허브가 랜포트를 지원하면 포트 확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데, 의외로 요즘 멀티 허브에서 RJ45 랜포트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여러 속사정이 있긴 하겠지만, 유선으로 인터넷을 안정적으로 쓰고 싶을때, 거기에 포트까지 다양 확장하고 싶을때 멀티 포트에서 유선 랜포트를 지원한다면, 상당히 편리하다.

이번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의 10개의 포트중에 이 RJ45 포트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초경량,경량 노트북들에서 유선 인터넷 환경 구성도 상당히 편리하게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의 RJ45 랜포트는 1Gbps를 지원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가 제공하는 다양한 포트를 언급해보자면, USB 타입A 포트를 총 4개 지원한다. 이중 USB 3.0 포트가 3개이며, 최대 5Gbps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USB 2.0 포트 1개는 480Mbps를 지원하며 총 4개의 USB 타입 A포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멀티 허브이다.

외부 주변기기인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고도 2개가 남으며, 외장 스토리지나 기타 추가 장비를 넉넉히 연결할 수 있다.

HDMI 포트도 요즘 많은 경량 노트북들에서 생략되고 있는 추세인데,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에서는 AG9411 칩을 탑재해 최대 4K 30Hz를 외부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애플 환경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삼성 DEX 및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콘솔 기기와도 호환도 충분히 지원된다.

그리고 요즘 노트북에서 TF, 마이크로SD 포트는 지원하는 편이지만, SD 카드를 미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도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에 제공되는 SD/TF 포트를 활용한다면 손쉽게 메모리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AUX 오디오 지원으로 3.5mm 포트도 제공하는데, 노트북들에서 자주 지원하는 편이긴 하지만 혹시 없는 경우 이를 통해 이어셋이나 헤드폰, 스피커등을 손쉽게 연결해 활용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USB 타입C 포트도 제공하는데, 이 포트는 일종의 충전포트이며, USB 타입C 기반의 충전기를 이용해 노트북을 충전할때 이 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00W 충전을 지원한다.

 

■ 이거 하나면 고민 끝

앱코에서 선보인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 한손에 들어오는 수준의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기도 편해 어디서든 사용하는데 큰 부담이 없는 멀티 허브다.

왠만한 노트북이 자체적으로 지원해야할 포트들을 단 하나의 멀티허브로 모두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포트 부족 해소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족과 안정성을 훨씬 끌어올려준다.

게다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USB 타입C 포트에 꽂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노트북, 기타 장치에 있어서 포트 부족과 여러 기능 포트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이번 앱코 AMH 10in1 멀티 포트 허브를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