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함께할 최강의 PC, 이렇게 꾸며보자

 ìƒˆí•´ë¥¼ 맞이하게 되면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위시리스트 마련이다. 작심삼일이 될게 뻔하지만 건강을 위한 운동계획이나 금연금주 같은것도 있을 것이고, 지난 한해에는 사고 싶었던 물건은 올해에는 한번쯤 마련해보는 구상도 많이들 한다.

이 중 PC를 직접 구성해보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양을 한번 구성해보는 상상을 하고는 한다. 어디에 어떻게 쓰는가는 일단 뒤로 미뤄둔 구성을 하고 아무 작업이나 문제없이 돌리는 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법이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최강, 그리고 왜 이런 제품을 골랐는지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가장 최신 PC용 CPU는? -인텔 14세대 14900K

모든 견적에서 제일 먼저 고민하게 되는것은 바로 CPU다. CPU를 고르는 것 자체가 PC를 고르는 방향성을 결정하는거와 마찬가지기 때문에, CPU를 골랐다면 나머지 메인보드나 램, SSD 장착 갯수 등의 구성이 이에 맞춰 따라가게 된다.

인텔 코어 I9 14900K는 최대 6GHz에 이르는 높은 동작속도와 총 24코어(8P+16E)와 32스레드를 제공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처리해야되는 다중 작업부터, 한 가지 집중적인 고성능을 요하는 모든 작업에 대응 할 수 있는 고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게임을 위한 스케줄링 최적화 기능인 APO(Application Optimization) 기능은 고성능/고효율 코어가 나뉘어 작업처리가 진행되더라도 고성능 코어에 게임이 배정될 수 있도록 스케줄링을 최적화해 성능을 끌어올려준다. 아직까지 지원 타이틀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차츰 지원이 늘어나고 있어 지금은 아니더라도 하고자 하는 타이틀의 성능이 올라갈 수 있을것이란 기대도 해 볼 수 있다.

 

강력한 CPU를 안정적으로 동작시키기 위한 메인보드 - Z790 메인보드 제품군

인텔 14세대를 골랐다면 그에 걸맞는 메인보드또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소켓 1700 규격의 메인보드라면 장착 자체는 크게 관계없다. 하지만 이왕 최고의 CPU를 써보고자 마음먹었다면 Z790칩셋을 사용한 제품 정도는 되어야 충분히 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많은 전력을 한번에 끌어 써도 흔들림없는 전원부나, 원하는 주변기기를 걱정없이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 그리고 거대한 확장 카드를 장착하더라도 원활히 탈착 가능한 확장 슬롯 배치 등은 고급 제품일수록 더 충실하게 마련되어 있기 마련이다.

인텔 정책은 늘 배수 제한이 없는 K 시리즈 제품은 Z시리즈 칩셋을 이용해야만 모든 기능 및 설정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렇기에 가장 먼저 Z790을 사용했는지 여부부터 먼저 확인해야 모든 기능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다. 그 이후 확장성은 어느정도 필요한지, 어떤 크기의 시스템을 원하는지, 장식적인 요소는 어느정도 필요한지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메인보드를 고르면 된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고성능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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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례가 소수 있겠다마는 일반 개인 사용자가 PC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요하는 작업 중에 가장 높은 제원이 필요한 곳은 바로 게임이다. 2024년 현재,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은 바로 출시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RTX 4090이다.

이전에는 하위 그래픽카드를 여럿 장착해서 상위 모델의 성능을 넘볼 수 있었지만 지원이 중단된 현재에는 의미가 없어진 상태로, 현재 게이머는 그래픽카드 하나로 최고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게임뿐만이 아니고 다양한 AI 머신러닝 등의 생산성 작업 부분에서도 RTX 4090의 성능은 따라올 그래픽카드를 찾기 힘들다.

 

더 커진 용량과 빨라진 속도의 DDR5 메모리

제품 선택에서 용량이 가장 중요한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메모리가 아닌가 한다. 최근들어 전통적인 2의 배수 용량이 아닌 24GB나 48GB같은 메모리 모듈이 등장하면서 최대 192GB의 대용량 시스템 메모리 구성도 마음만 먹으면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일부 최신 바이오스에서는 256GB 까지 지원하게 되어, 모듈만 출시된다면 일반 PC에서도 서버에서나 보던 용량을 메인 시스템 메모리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용량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긴 하지만, 엄청나게 높아진 CPU 속도에 맞춰 메모리 또한 속도가 향상되고 있다. 또한 속도를 중시하는 경우에는 메모리 슬롯 4개를 모두 채우는것은 권장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속도와 용량을 모두 놓치지 싫은 사용자라면 XMP를 지원하는 48GB 8000 패키지 제품을 선택하면 충분할 것으로 보여진다.

 

로딩을 잊고 싶다면 PCIe 5.0 NVME SSD

최근 체감상 가장 빠르게 성능이 올라가는 부품을 고르라면 단연 SSD이다. HDD 등에 맞춰진 SATA 인터페이스에서 벗어나 PCIe를 주요 연결 인터페이스로 삼게 되면서, 새로운 규격이 정해질 때 마다 다른 어떤 부품보다도 빠르게 속도가 향상되고 있다. 물론 인터페이스 초기에는 모든 대역폭을 다 사용하지는 못 하지만 12000MB/s라는 전송속도는 4.0 최고 성능 제품인 7000MB/s 속도가 무색하게 만든다.

 

고성능 CPU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려면 고성능 대형 수랭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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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CPU는 오랫동안의 정체기를 지나 8코어 16코어 이상의 다중 코어와 최고 6GHz라는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할 동작속도까지 가지게 되었다. 이는 필연적으로 많은 발열이 따라오게 되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동작시키기 위해서 강력한 성능의 쿨링솔루션까지 함께 요구하게 되었다.

쿨링 솔루션의 성능에 비례하는 부분은 100% 일치할 순 없어도 가장 확실한 성능 향상 방법은 바로 크기를 키우는 것이다. 넓은 면적의 방열 핀은 그만큼 쿨링팬이 낮은 회전수로도 충분히 식힐 수 있게 하며, 현 시점 대중화된 가장 큰 120mm 4열 라디에이터 제품이나, 바로 직전에 가장 컸던 3열 라디에이터 수랭 쿨러등이 이에 해당된다.


최고 스펙을 걱정없이 쓰려면, ATX3.0 규격의 대용량 파워서플라이

최고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많은 전력소비는 필연적으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최신 RTX 40 시리즈가 요구하는 ATX 3.0 12VHPWR 규격도 기본적으로 지원해야 별도의 젠더 없이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시스템 용량만 하더라도 일반적인 시스템과는 궤를 달리하는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1000W 정도 이상의 고성능 파워서플라이는 당연히 골라야 한다. 여기에 ATX 3.0 규격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웬만한 파워서플라이 메이커의 최상위 제품이기 때문에 어디하나 구성이 소홀하지 않을 것이다.

 

꿈꿔보는 즐거움 최고의 PC

사실 누구든 한번쯤은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사양을 구성해 보고, 내 책상 위에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상상해보곤 한다.

다만 그렇게 구성한 각 부품들이 서로 잘 맞물리는 지 정도는 알아봐야 될 것이고, 동작을 잘 할지 정도는 알아보는 과정도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고른 부품들을 조합한 시스템을 상상해보는 건 나름의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물론 새해에 큰맘먹고 진짜로 시스템 장만하는것을 실행하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필자 개인적인 심정으로 좀 부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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