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성능을 노트북에 담았다, 게이밍 노트북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PC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꼭 데스크탑을 구성해야 한다는 시대는 지났다.

UMPC를 비롯해 다양한 대체제가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이 그러하다.

게이밍 노트북은 사실 초창기, 육중한 크기 대비 PC에 한참 못미치는 성능으로 인해 굳이 게이밍 노트북을 살바에야 데스크탑을 구성한다는 여론이 일반적이였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 등에 힘입어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이 데스크탑과 거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정도로 많은 것들이 비슷해졌다.

여기에 더해 게이밍 노트북은 자리를 옮겨다닐 수 있다 휴대성과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이라는점, 그외 제조사만의 다양한 서포트 기능들이 더해져서 복잡하게 일일히 셋팅해야되는 데스크탑과 달리 간편하게 게이밍 머신을 구성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 알맞는 게이밍 솔루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게이밍 노트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MSI를 빼놓을 수가 없으며, 매해, 그리고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에 들어서며 MSI는 현재 게이밍 노트북 구성중에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신제품을 먼저 선보였다.

바로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 고급스러운 디자인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은 후술 하겠지만, 비용 만큼이나 고성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인 만큼 그에 걸 맞는 디자인을 갖춰야함은 요즘 기본 소양이다.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은 기본적으로 블랙 베이스 컬러를 하고 있으며, MSI를 상징하는 레드컬러를 적절하게 배치한 모습이 눈에 띈다.

상판에는 MSI 드래곤 로고가 제공되며, RGB LED가 적용되어 멋스러움을 더한다.

노트북의 뒷편에는 골드 색상을 이용해 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둥글면서도 필요한 공간은 각진 모습을 보여주며 레이어드한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자주 보게될 부분은 아닌 바닥면 조차도 허투로 디자인하지 않은 모습으로,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은 하이엔드 노트북스럽게 MSI 로고 디자인 등의 센스 있는 디자인으로 바닥면을 구성했다.

이번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자 사용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전면 매트릭스 라이트 바다.

노트북의 전원을 넣게되면 가장 눈에 띄는 만큼 이 라이트 바는 1680만 컬러의 빛으로 구성되고 전면에서 바라볼때 게이밍 감성을 가득채워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키보드도 RGB LED가 적용되어 있고, WASD같은 주요 키캡은 반투명이나 게이밍 스러운 디자인등을 적용한 방향키 등도 주목 될 정도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신경쓴 티가 난다.

매트릭스나 키보드 RGB LED의 경우에는 MSI 센터 등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효과나 커스텀 등을 진행해볼 수 도 있다.

 

■ 후면을 포함한 다양한 포트 제공

물리적인 기능 부분, 즉 포트부분을 살펴보자면, 일단 I/O 포트는 다양할 수록 좋다. 대신 잡다한 것 보다는 필요한 것들이 많으면 좋다.

특히나,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에는 내가 편한 자리에 오래 두고 전원을 연결해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다양한 연결 선들이 연결되어 사용될 경우가 많다.

그런점을 고려했을때 이번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이 제공하는 포트들은 충분히 만족 스러울 것이라 보여진다.

일단 좌측, 우측, 그리고 후면에 포트들을 적절히 분산 시켜놓았다.

한번 연결하면 오래동안 연결해둘 가능성이 높은 전원, 랜선, HDMI나 타입C 구성의 DP 포트가 후면에 배치됐다. 오래 끼워두고 사용하는 포트가 좌측이나 우측에서 거슬리지 않도록 후면 배치한 구성은 정말 매력적이다.

좌측면에는 USB 타입C, SD카드 리더, 3.5파이 오디오 콤보 포트가 제공되고, 우측에는 USB 타입C, USB 타입 A 포트 2개가 제공된다.

사실상 자주 뺐다꼈다 하는 경우가 많은 포트들만 사이드에 배치한 모습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I/O 포트 구성이라고 볼 수 있겠다.

 

■ 디스플레이, 사운드, 키보드 까지 모두 게이머를 위해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에는 여러 특징적인 디자인들이 모여있다. 일단 상판을 들어올리는 힌지 디자인이 독특한점도 눈에 띈다.

마치 다리로 연결된 브릿지 스타일로 상판이 들어 올려지며, 그에 따라 정면으로 디스플레이 시선을 정확하게 맞추면, 디스플레이가 두둥실 떠있는 듯한 느낌도 살짝 든다.

또, 그런 느낌을 내기 위해 사이드 베젤이 최소화 된 것으로 보이며, 노트북에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웹캠도 장착되어 있다. 웹캠에는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슬라이드식 커버가 적용되었고, IR 센서도 적용되어 윈도우 보안이나 각종 보안기능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디스플레이를 살펴보면,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은 17인치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해상도는 QHD+,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고주사율, 240Hz도 지원해 여타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가 전혀 부럽지 않은 스펙을 갖춘 디스플레이다.

16:10 비율은 이제 노트북에서 기본적인 해상도가 되어가는 추세다. 한계라 여겨지는 17인치에서 더욱 큰 화면의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가로로 길어질 순 없고, 사실상 세로로 길어지는 것이 정답으로 현 시장 상황은 생각하는 듯하다.

실제로 16:10 비율을 사용해보면 크게 이질감이 들지 않고, 더 길어진 모니터를 기반으로 오피스 작업부터 게임까지 비율만 다른 17인치와 비교해도 더 넓고 큰 느낌이 난다.

이번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디스플레이는 sRGB 100%, DCI-P3 역시 100%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영상 작업이나 이미지 작업을 하는 용도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패널의 시야각 역시 넓기 때문에, 옆에서 바라봐도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안티글레어로 빛 반사 역시 최소화 됐다.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2개의 스피커와 4개의 우퍼를 기반으로한 사운드도 매력적이다. 다인 오디오 기술이 더해진 Hi-Res 오디오 규격을 만족하는 DAC 기반의 소리를 들려주며, 스피커로 게이밍 시에도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 받는다.

더불어 Nahimic 사운드 기술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가상 채널을 기반으로한 사운드, 서라운드 효과나 이퀄라이저 컨트롤도 충분히 가능하다.

게임에 있어서 사운드도 중요한 부분임에는 틀림 없기에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꽉꽉 눌러담은 느낌의 노트북이다.

이외에도,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에는 MSI 센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노트북 모니터링과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으며, MUX 스위치나 고급 성능 설정도 여기서 조절이 가능하다.

 

■ 최고의 하드웨어만 담았다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은 최상위 CPU, GPU를 담은 노트북이다. 그만큼 고가이면서도 고가의 제품만큼의 성능을 내줄 수 있는 제품이다.

AAA급 게임은 물론이고 최신 유행하는 게임, 각 종 인기게임들을 최고옵션에서 끊김 없이 노트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은 언제봐도 매력적이다.

본격적으로 하드웨어들을 살펴보자면, 일단 CPU가 작년 모델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14세대 인텔 코어 i9-14900HX로 구성됐다.

14세대 랩터레이크 리프레쉬 제품군으로, 2024년 게이밍 노트북에 적극 적용될 최신 세대의 하이엔드급 CPU라고 볼 수 있겠다.

8개의 P코어, 16개의 E코어, 그리고 총 32개의 스레드를 기반으로 어떠한 작업이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CPU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세대 대비 부스트 클럭이 0.4GHz 상승한 5.8GHz로, 왠만한 데스크탑 쉽게 성능을 비교하기 어려운 고성능 CPU다.

이러한 성능의 CPU라면,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과 멀티테스킹 능력도 상당히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GPU는 너무나도 유명한 NVIDIA의 RTX 40시리즈 최상위 제품, RTX 4090 랩탑 모델이 탑재되어 있다.

RTX 4090 랩탑 모델은 데스크탑의 RTX 4090 그래픽카드와는 비교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만큼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그래픽 칩셋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상 노트북에 장착할 수 있는 최상위 게이밍 칩셋이라고 보면된다.

랩탑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고성능을 충분히 낼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 아쉬움을 느낄리는 전혀 없는 성능을 내준다.

또, RTX 40 시리즈는 DLSS 3 활용이 가능한 만큼, 지원하는 게임에 한해 프레임 생성으로 더욱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받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또,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은 TGP 175W에 이르는 만큼, TGP 제한으로 인한 성능 저하 부분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

메모리의 경우에는 사실상 건들 필요가 없는 최상인 64GB 메모리가 탑재된 모습이며, 옵션에 따라 32GB 모델도 있을 순 있다.

본격적인 성능 테스트를 진행 해보았는데, CPU/GPU 벤치마크 툴에서는 사실상 같은 노트북 중에서는 최고의 점수들만 표기되어 비교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다.

이 노트북을 살려는 목적, 게임 테스트도 진행해봤는데, 고사양을 요구하는 AAA급 게임들과 인기게임 몇개를 추가했다.

전체적으로 게임을 구동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게임내에서 할 수 있는 최상위 옵션을 모두 적용했으며,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나 FSR 조차도 적용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100프레임 이상의 모습을 거뜬하게 보여줬다.

또, 최근 데스크탑으로 많이 즐기는 게임들에 한해서도 모두 고프레임의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QHD 풀옵션은 물론이고 고주사율도 활용 가능한 수준이 된다.

DLSS가 가능한 게임들은 DLSS를 적용하면 더 높은 프레임을 확보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탑재된 SSD의 성능도 살펴보았는데, 2TB 제품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PCIe 4.0 기반의 고성능 제품이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 다양한 작업을 함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나, 추가적인 슬롯 한개가 남아 있기 때문에, 별도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 최상의 게임 경험을 노트북으로

2024년을 맞아 MSI의 신제품 노트북을 살펴보았는데, 가장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살펴볼 수 있던 시간이였다.

게임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서 특정 옵션을 낮춰야 한다거나, 이런저런 셋팅값을 고민하는 것도 매우 귀찮은 요즘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번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은 모든 것을 풀옵션으로 선택하는데에 주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의 게임 경험용 노트북이다.

물론 그만큼 많은 비용 투자가 이루어지긴 하겠지만, 그런 부분을 모두 만족하기 위한 투자를 할 생각이 있다면 이번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이 제격이다.

최고의 게이밍 환경, 나아가서는 최고 성능의 노트북을 갖추고 싶다면, 그리고 그에 걸맞는 보조 환경과 감성, 기능들이 갖춰진 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이번 MSI 레이더 GE78 HX 14VIG-i9 QHD WIN11 모델을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