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 소액 결제 컨텐츠인 철권 파이트 패스 추가에 유저 불만 표출 중
최근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을 포함한 철권 토크라이브가 진행되었으며, 신규 캐릭터인 에디 골도 추가 및 철권 파이트 패스, 밸런스 조정이 예고 됐다.
DLC 캐릭터의 경우에는 이미 출시 전부터 예고됐던 추가 소액 유료 결제 캐릭터 및 얼티밋 구매 시즌패스권에 포함되었던 것인 만큼 별다른 반발이 없었지만, 철권 샵에 이은 또다른 소액 결제 상품인 철권 파이트 패스는 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철권 파이트 패스는 부분 유료화 기반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 처럼 무료 등급과 유료 프리미엄 등급의 배틀 패스권으로 나뉘고, 치장 아이템 및 철권 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을 제공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철권 파이트 패스에 대한 불만은 해당 스트리밍 댓글, 각종 커뮤니티로 부터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컬렉터스 에디션을 판매하고도 추가적인 소액 결제 상품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없었다는 것, 최고 등급 에디션의 시즌패스로 모든 DLC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줄 알고 구매한 유저들, 풀프라이스 정가 게임에서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서 사용되는 추가 소액 결제 시스템을 가져온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상황이다.
특히나 출시 이전에 이러한 상품을 예정했다고 이야기 하지 않고 뒤늦게 업데이트로 발표하고 추가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반발과 구매심 저하를 회피하기 위한 계획이였을 것이 아니였나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최근 격투 게임 장르는 해외의 모탈 컴뱃 1을 비롯해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등 기존 유명 장르의 차기작들이 모두 호평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다만, 철권 8을 포함한 다른 게임도 출시 이후 추가 소액결제를 추가하면서 다소 안좋은 불평을 들은 것 까지도 같았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