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갤럭시S25' 시리즈 듀얼 트랙 AP 시스템 유지.. 스냅드래곤·엑시노스 병행 탑재

삼성전자가 2025년 초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갤럭시S25 시리즈는 듀얼 트랙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삼성이 갤럭시S25 시리즈에 엑시노스 2500 칩을 전량 탑재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디지타임스는 "갤럭시S25 시리즈에 삼성 엑시노스 칩과 퀄컴 스냅드래곤 칩이 모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에서는 기본, 플러스 모델에 엑시노스 2400 칩이 사용됐으며 울트라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이 사용됐다. 내년에도 비슷한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와 퀄컴은 올 하반기 각각 ▲엑시노스 2500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셋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각 삼성파운드리 2세대 3나노 공정과 TSMC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엑시노스 2500 칩셋은 코어는 애플 A/M 시리즈 칩보다 빠른 것으로 알려진 Arm Cortex-X5 CPU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셋은 퀄컴이 자체 개발한 커스텀 Oryon CPU 코어가 탑재된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 개발 중인 엑시노스 2500 칩의 성능은 아직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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