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일부 모델 원UI 6.1 설치 후 발열 문제 보고

삼성전자가 지난주 출시한 원UI 6.1 업데이트를 설치한 갤럭시S23 시리즈 일부 제품에서 발열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고 샘모바일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레딧(Reddit) 사용자는 "며칠 전 갤럭시S23+에 원UI 6.1 업데이트를 설치한 이후 유휴 상태에서 와이파이에만 연결되어 있는 경우에도 휴대폰을 만지면 꽤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

원UI 6.1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AI 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AI 작업을 수행할 때 CPU가 좀 더 많은 로드를 처리하면서 발열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치가 유휴 상태일 때에도 발열이 발생하는 것은 업데이트의 또 다른 버그일 수 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다만, 발열 문제는 일부 제품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샘모바일에서 테스트한 갤럭시S23 모델에서는 유휴 상태에서도 발열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UI 6.1 업데이트는 갤럭시S23 시리즈 일부 제품에서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15W로 제한되는 버그도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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