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개선 업데이트 6월 연기 루머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성능을 개선한 업데이트 출시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업데이트가 6월로 연기됐다"고 주장했다.

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차기 업데이트는 이르면 4~5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팁스터는 6월 이후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시 연기 이유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은 지난달 갤럭시S24 시리즈의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정확도 및 노출 개선 ▲저조도 이미지 품질 개선  ▲ExpertRAW 카메라 앱의 색상 정확도 개선 ▲고배율 촬영 시 텍스트 선명도 개선 ▲인스턴트 슬로모에서 480×480 픽셀 해상도의 비디오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출시한 바 있다.

차기 펌웨어 업데이트에서는 ▲망원 이미지 품질 ▲화이트 밸런스 정확도 ▲일부 이미지에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빨간색 감소 등의 카메라 개선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