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베이스와 클럽 사운드, 야외에서 즐기는 소니 ULT FIELD 1

 

음악적 취향은 다양하다. 장르에 따른 취향도 있고 음색에 따른 취향도 있다.

대게 이 두 가지를 기준으로 자신의 취향을 알아가거나 원하는 오디오 기기를 찾게 마련이다.

그런 취향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것이 베이스다. 강력한 베이스에 묻혀 흥이 오르는 사운드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기에 오디오 기기들도 이런 특성을 반영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왔다.

최근에는 소니 ULT 시리즈가 이런 특성을 잘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 그 중 한 제품을 소개할까 한다.

 

■ 강한 베이스와 클럽 사운드, 소니 ULT 시리즈

강한 베이스가 흥을 돋우는 건 사실이다. 거부감이 큰 사람도 없지 않지만 대게 단단하고 풍성한 베이스를 싫어하진 않는다. 클럽 사운드의 핵심에도 이런 베이스가 깔려있으며 그런 소리를 찾는 이들을 위해 만든 것이 소니 ULT 시리즈다.

소니 ULT 시리즈가 추구하는 강력한 베이스는 조용하게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다.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기기 위한 강력한 베이스이며 그런 모임과 장소를 위한 제품들이 만들어졌다.

다수의 사람들이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면서 사용하기 위한 ULT 타워 10과 일반 가정에서 파티하는 소규모 공간용 ULT 필드 7 그리고 야외에서도 친구들과 즐기기 위한 ULT 필드 1가 바로 그 제품들이다.

스피커가 아닌 헤드폰도 ULT 라인업으로 한 제품이 있긴 하지만 스피커와는 목적이 다르니 굳이 설명하진 않겠다. 여튼, 이런 라인업 중에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ULT 필드 1이다.

 

■ 집이 아닌 야외에서, 소니 ULT 필드1

소니 ULT 필드 1은 작지도 크지도 않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크기지만 들고 다니기엔 딱 적당한 크기다.

캠핑이나 야외로 나갈때 가져가면 딱 좋을 크기고 무게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다. 다른 ULT 스피커 보다는 확실히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다.

디자인은 수직, 수평에 관계 없이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세워서 써도 되고 눕여서 써도 이상할 것이 없다. 스피커 내부 구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양쪽으로 울리는 진동판을 생각하면 눕여서 쓰는 것이 더 좋긴 할 것이다.

야외용으로 제작되다 보니 IP67 등급의 방진, 방수로 설계됐다. 스피커가 방수라는 것이 좀 의아할 수도 있는데 야외에서 사용하다보면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비에 젖는 경우가 많아 이런 특성을 반영해 설계한 것이라 이해하면 될 것이다. 방수,방진 설계를 위해 충전 단자까지 별도 커버 안에 숨겨놨다.

블루투스 연결은 AAC와 SBC만 지원하며 전용 컨트롤 앱을 제공되지 않는다. 소니 뮤직 센터에서 장치 인식 및 기본적인 조작만 지원한다. 오디오 설정은 베이스 부스트가 추가된 ULT 모드와 커스텀 EQ, 커짐 모드만 지원한다.

 

■ 음질, 음색을 논하지 마라

결론부터 말하면 소니 ULT 필드 1의 소리는 클럽 사운드, 딱 그 소리다. 강한 베이스에 방방 거리는 소리가 흥을 돋우기에 최적이며 그런 음악을 재생할 때 소니 ULT 필드 1의 가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클럽 사운드가 아닌 분위기나 장소에서 발라드 같은 장르의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소니 ULT 필드 1를 선택해선 안된다.

그런 장소와 분위기에는 더 좋은 소니 제품들도 많으니 굳이 소니 ULT 필드 1를 선택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혹시나, 영화 감상시에도 괜찮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대사 전달은 잘되는 편이나 현장감을 느끼기엔 부족하니 무조건 클럽 사운드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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