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맥북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루머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맥북용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할 수 있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M5 칩이 탑재된 폴더블 맥북을 2026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3인치 또는 18.8인치 크기의 폴더블 맥북을 개발 중이다. 접었을 때 각각 14~15인치 및 13~14인치 노트북 디자인에 해당하는 폴더블 폼팩터로 파악된다.

궈 분석가는 "LG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맥북용 패널을 독점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널 양산 시점은 당초 예상됐던 2027년보다 앞당겨진 2025년 4분기에서 2026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폴더블 맥북에는 M5 시리즈 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화면 주름이 거의 없는 패널 개발을 목표로 LG디스플레이, Amphen와 협력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패널 개발을 담당하며 Amphen는 힌지 개발을 담당한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만큼 패널과 힌지 가격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궈 분석가의 예상에 따르면 폴더블 맥북 디스플레이 가격은 약 600~650달러에 달하며 힌지 가격은 200~25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양산 시점까지 생산 수율이 크게 향상된다면 비용은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2026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아이폰도 개발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과 폴더블 아이폰용 ë””스플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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