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기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준비하나? '갤럭시 탭 S8' 시리즈 단종

 삼성전자가 2022년 출시한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 S8' 시리즈가 미국 등 일부 시장에서 단종됐다고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은 최근 미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을 단돈 650달러에 판매한 바 있다. 프로모션이 종료된 후 미국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갤럭시 탭 S8' 시리즈 판매가 모두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독일 등 여러 국가의 삼성 웹사이트에서도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단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영국,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 판매되고 있지만, 재고가 소진된 후에는 단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신제품 출시 전 구형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재고를 정리한 후 단종 처리한다. 때문에, 이번 '갤럭시 탭 S8' 시리즈 단종은 차기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출시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차기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긱벤치에서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 칩으로 구동되는 '갤럭시 탭 S10+' 모델이 발견되기도 했다.

삼성이 플래그십 모바일 장치에 미디어텍 칩셋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