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텍 차세대 플래그십 'Dimensity 9400'…싱글 코어 성능 30% ↑
미디어텍의 차기 플래그십 프로세서 Dimensity 9400 싱글 코어 성능이 이전 모델에 비해 30% 향상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중국 웨이보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팁스터는 "미디어텍 Dimensity 9400 칩이 싱글 코어 테스트에서 이전 모델보다 30% 향상될 것이라는 소식을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부 테스트에서 Dimensity 9400은 동일한 시나리오에서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소모하는 전력의 30%만 사용하여 이러한 성능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텍은 작년에 출시된 Dimensity 9300 칩부터 효율 코어 없이 8개의 성능 코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전략은 Dimensity 9400에서도 계속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내다봤다.
Dimensity 9400 칩은 대만 TSMC에서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제조한다. 최근에는 삼성과 협력해 업계 최고 속도인 10.7Gbps LPDDR5X D램을 Dimensity 9400 칩에 탑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디어텍은 10월 중 Dimensity 9400 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벤치 많이 본 뉴스
애플 자체 개발 5G 모뎀 칩 출하 급증.. '아이폰 SE4' 최초 탑재 전망
갤럭시S24 '원UI 6.1.1' 업데이트.. 다음주부터 확대 출시
구글,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月 1천원 '구글 원 라이트'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