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4K 셋톱박스 '구글 TV 스트리머'…스토리지 확장 지원
구글이 최근 발표한 4K 셋톱박스 '구글 TV 스트리머'가 스토리지 확장을 지원한다.
구글이 공개한 사양에 따르면 구글 TV 스트리머는 4GB 램과 32GB 스토리지, HDMI 포트, 이더넷 포트, USB-C 포트 등의 사양을 갖췄다. 프로세서는 기존 Amlogic 칩보다 22% 더 빠른 미디어텍 MT8696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 TV 스트리머는 전원과 외부 스토리지에 모두 USB-C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글 TV 스트리머 USB-C 포트는 전원 연결에 사용할 수 있지만, 추가 USB 포트를 갖춘 동글을 연결하면 전원 연결과 동시에 플래시 드라이브 등 외부 스토리지에 연결하여 액세스할 수 있다. 외부 스토리지 외에 게임 컨트롤러, 마우스 등 외부 주변 기기도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글 TV 스트리머 가격은 99.99달러이며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다. 9월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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