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출시되는 차기 '에어팟 맥스2' 기능 대폭 향상되나
에어팟 맥스
애플은 오는 9일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차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서는 애플워치 시리즈10, 에어팟4, 에어팟 맥스2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4년 만에 출시되는 에어팟 맥스2는 새로운 커스텀 칩을 탑재하고 에어팟 프로2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들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팟 맥스2에는 에어팟 프로2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환경에 따라 투명도 및 소음 제거 모드가 다이내믹하게 혼합되는 적응형 오디오, 대화가 감지되면 볼륨을 자동으로 낮추고 음성이 분리되는 대화 인식 기능 등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iOS 18에 추가된 ▲헤드 제스처 ▲음성 분리 등 새로운 에어팟 프로2 기능도 에어팟 맥스2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 에어팟 맥스2에는 기존 라이트닝 대신 USB-C 포트가 도입되며 ▲미드나잇 ▲스타라이트와 같은 새로운 색상 옵션이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밖에 확실한 소문은 없지만 스마트 케이스도 교체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매체는 "오리지널 스마트 케이스는 출시 당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만큼 새로운 케이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에어팟 맥스는 549달러라는 높은 가격에 출시됐다. 후속 제품도 동일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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