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GESA 1.2.0.2 업데이트, CCD 지연시간 절반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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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배포한 최신 마이크로코드로 라이젠 9000 시리즈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베타 또는 정식 버전으로 배포 중인 AGESA 1.2.0.2 코드 바이오스를 사용하면 180ns 였던 CCD 지연시간이 75ns까지 낮아진다고 한다.

오버클럭 포럼의 한 유저가 AGESA 1.2.0.1A를 사용한 바이오스와 최신 버전을 비교해 확인 했는데 이후 다른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측정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CCD 지연시간 개선이 사실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CCD 지연 시간은 2개의 CCD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때 반응하는 시간을 말한다. 라이젠 9000 시리즈 중 9950X와 9900X가 여기에 해당 되는데 게임 처럼 로드가 심하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작업을 처리할 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