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갤럭시S25 울트라' 베젤,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얇다
갤럭시S25 울트라(왼쪽) 아이폰16 프로 맥스(오른쪽) 출처: 아이스유니버스
삼성전자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베젤 두께가 애플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얇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IT 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삼성이 갤럭시S25 울트라 베젤을 0.2mm로 좁혔다"면서 "이번에는 삼성이 애플을 조금 더 이겼다"고 주장했다.
또, 팁스터는 갤럭시S25 울트라와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전면 디자인을 비교한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는데, 이미지 속 갤럭시S25 울트라 렌더링은 이전 렌더링과 일치한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전작과 달리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고 측면까지 평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그립감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비슷한 6.9인치로 알려졌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또 다른 특징은 경량화다. 갤럭시S25 울트라 무게는 219g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4 울트라 무게보다 13g이 가벼우며,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8g이 가볍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내년 1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냅드래곤 8 4세대 ▲최대 16GB 램 ▲최대 1TB 스토리지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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