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로봇 팔 달린 스마트 디스플레이 개발 중
구글 네스트(출처: 구글)
애플이 아마존 에코와 구글 네스트(Google Nest)와 경쟁하기 위해 'HomeOS'라는 새로운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신형 스마트 디스플레이 2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보고서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J595 ▲J490 코드명을 사용하는 신형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다. 'J595' 코드명을 가진 첫 번째 모델은 고급형 모델로 아이패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화면을 기울이고 회전하여 더 잘 볼 수 있는 로봇 팔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J490' 코드명을 가진 두 번째 모델은 보급형 모델로 주로 캘린더, 메모, 홈과 같은 앱 실행과 가전 제품을 제어 할 수 있다. 보급형 모델의 프로토타입은 벽에 자석으로 부착하거나 책상 위에 놓을 수있는 디자인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제품 모두 기존 tvOS를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HomeOS'로 실행된다. 두 제품 중 보급형 모델은 이르면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급형 모델의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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