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8 3세대 탑재 게이밍 태블릿 '레노버 리전 Y700(2024)' 중국 출시.. 54만 8천원부터

Giztop 캡처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이 탑재된 게이밍 태블릿 '레노버 리전 Y700(2024)'이 중국에서 출시됐다.

리전 Y700(2024)은 작년에 출시된 리전(Legion) Y700의 2024년 모델로 스냅드래곤 8+ 1세대보다 업그레이드된 스냅드래곤 8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165Hz 주사율, 343 PPI 픽셀 밀도, 2560×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8.8인치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패널은 TUV 라인랜드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와 플리커 프리 성능에 대한 인증을 받아 장시간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눈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8 3세대 프로세서 외에 최대 16GB LPDDR5X 램과 최대 512GB UFS 4.0 스토리지가 탑재됐으며 최대 14.6시간의 비디오 재생과 최대 8.9시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655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밖에 리전 Y700(2024) 모델은 레노버의 자체 냉각 아키텍처(QianKun)를 탑재했으며 10,004mm²의 거대한 증기 챔버를 갖추고 있어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최적의 방열을 제공한다.

리전 Y700(2024)은 카본 블랙 버전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10월 25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12GB + 256GB 기본 모델이 2899위안(약 54만원)부터 시작된다. 슈퍼 컨트롤 다이내믹 버전은 12GB + 256GB 버전이 3299위안(약 62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