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아이패드 미니' 나온다.. 11월 초 출시 가능성

6세대 아이패드 미니(출처: 애플)

애플이 이르면 11월 초 7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먼은 보고서에서 "애플이 11월 많은 하드웨어 리프레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형 맥과 아이패드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이르면 10월 말 여러 하드웨어 신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M4 로우엔드 14인치 맥북 프로 ▲M4 하이엔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M4 및 M4 프로가 탑재된 신형 맥 미니 ▲M4 아이맥 등이 포함된다. 이중 일부 제품은 11월 1일 금요일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은 새로운 맥 라인업과 함께 7세대 아이패드 미니도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지난 2021년 9월 출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7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일부 사양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A15보다 더 빠른 A16 바이오닉 칩으로 구동되고 기존 모델의 젤리 스크롤링 디자인 결함을 수정한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