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양 PC 윈도우 11 24H2 설치 지원.. 'Rufus' 4.6 베타 출시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저사양 PC에서도 시스템 요구 사항을 우회하고 윈도우 11 버전 24H2를 설치할 수 있는 루푸스(Rufus) 툴의 최신 베타 버전이 출시됐다.

윈도우 11 버전 24H2에서는 시스템 요구 사항이 더욱 엄격해져 저사양 PC의 설치를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루푸스 최신 베타 버전에서는 업그레이드 제한을 우회할 수 있는 새로운 래퍼(wrapper)가 추가되면서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에서도 윈도우 11 24H2로 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저사양 PC에 설치된 윈도우 11 24H2가 느리게 실행될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들은 윈도우 11 버전 24H2가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에서도 원활하게 실행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밖에 루푸스 최신 베타에서는 ▲지역 옵션 복제에 타임존(TimeZone) 추가 ▲기본적으로 로컬 계정 비밀번호가 만료되지 않도록 설정 ▲압축된 VHD 이미지를 쓰려고 할 때 발생하는 오류 수정 ▲PowerShell 명령줄에서 루푸스를 호출할 때 발생하는 오류가 수정됐다.

루푸스 최신 베타는 깃허브(링크) 또는 케이벤치 자료실(링크)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