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300여명 배출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 이하 ‘협회’)는 5일 용산 피스앤파크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양성 교육(이하 ‘전문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올 한 해 교육을 수료한 인력들의 교육수료를 축하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회는 올해 10회에 걸쳐 특성화고교생,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재직자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2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종선 협회장은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확산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필수적인 시점에서 본 교육과정은 업계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고, 현장 수요에 대응 가능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경국대전팀,1팀), 우수상(최승빈, 화재구명방안팀, 2팀), 장려상(5팀)을 수상하였다. 총 18팀이 참여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참신성 ▲경제사회적 잠재가치 ▲실현가능성 ▲교육내용 적용도 ▲완성도 및 체계성을 기준으로 평가 및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교육을 통해 충전인프라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국내 충전인프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의 확대와 함께 필수적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차 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전망이다.
특히, ’24년 전문인력양성 교육 수료생은 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충전시설관리사 자격교육비 면제와 이론교육(20시간) 면제 혜택이 금년까지 주어진다.
협회는 충전인프라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교육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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