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90Hz 리퀴드 모션 LCD 디스플레이 개발 중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출처: 애플)
애플이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 중이며 향후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애플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그레이드 팟캐스트에 참여한 익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90Hz 주사율로 고정된 새로운 리퀴드 모션 패널을 갖춘 새로운 LCD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며, 이 기술을 여러 제품에 구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패드 에어, 24인치 아이맥(iMac),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모두 60Hz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애플이 개발 중인 새로운 90Hz 패널은 M3 아이패드 에어에 먼저 등장한 후 24인치 아이맥,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이전 보고서에서 "애플이 아이폰17 라인업 전체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이 다른 제품에 90Hz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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