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 2차 완판에 빛나는 레트로 M 레드 SPKR 104 키보드 마우스 세트 성능강화모델 출시

21년 전통의 주변기기•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 지클릭커(g-clicker)는 포근한 느낌의 레트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앤틱한 분위기와 세련미를 동시에 살려낸 ‘지클릭커 슈퍼히어로 레트로 M 레드’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의 2차 물량이 모두 완판됨에 따라 제품의 성능을 더욱 강화해 활용성을 높인 3차 물량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예전 하드웨어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스타일은 구현하기 어렵지만, 잘 디자인되면 독특한 감성과 스타일로 더욱 매력적인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클릭커 레트로 M은 마치 80년대 키보드를 보는 듯 라운드진 모서리, 화이트와 그레이 키캡을 적절히 섞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ESC키만 레드 키캡을 적용해 더욱 앤틱한 분위기를 살려냈다.
 
어디에서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조용한 멤브레인 방식을 적용한 것도 특징. 최근 기계식 키보드가 유행하고 있지만, 소음을 절제한 제품에서도 최소한의 소음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타이핑 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멤브레인이 오히려 유리하다. 레트로 M은 멤브레인 방식이지만, 부드럽고 쫀쫀한 키감으로 잘 만든 멤브레인 키보드의 키감도 좋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리시버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관리도 편리하다. 3차 물량부터는 게임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4키 동시입력을 26키 동시입력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의 마우스는 앞/뒤 전환버튼, 800~1600 3단계 DPI 버튼으로 어느 환경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버튼부를 키보드와 동일한 컬러로 처리하고, 팜커버 부분을 엷은 톤의 그린으로 처리해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하나의 디자인과 색상으로 통일성을 제공한다. 65g 남짓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에도 손에 가해지는 피로감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3차물량에서는 마우스의 클릭음을 최소화한 무소음 버튼을 적용해 공공장소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지클릭커 입력장치 특유의 조명효과 레인보우 LED 라이트도 지원한다. 매력적인 파스텔톤 조명으로 레트로 감성과 더욱 잘 어울리며, 저조도 환경에서 키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5가지 조명효과와 3단계 밝기, 속도 조절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LED 라이트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지클릭커 마케팅 담당자는 “지클릭커의 레트로 시리즈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는 것과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히고, “레트로 M 레드는 정숙한 환경에서 장시간 PC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더욱 적합한 제품”이라 설명했다. 그는 또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동시 키 입력 숫자를 늘리고, 마우스의 클릭음을 최소화하는 등 상품성능 개선해 더욱 만족스러워졌다”고 제품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