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안쪽으로 두 번 접히는 3단 폴더블폰 2025년 출시 루머

갤럭시Z 폴드6

삼성전자가 이르면 2025년 트리플 스크린이 탑재된 갤럭시Z 폴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소식통은 "삼성이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Z 변종(트리플)을 개발하고 있다"라면서 "삼성이 폴더블 시장에서 새로운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의 3단 폴더블폰은 갤럭시Z 폴드 라인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가 출시한 '메이트 XT'와 달리 안쪽으로 접히는 2개의 힌지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디자인은 일반적으로 메인 화면과 외부 화면 역할을 하는 기존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달리 외부 디스플레이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고서는 삼성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기기의 사용성과 멀티태스킹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삼성은 갤럭시Z 7 플립의 톤다운 버전인 플립 7 FE 모델도 2025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Z 7 플립은 엑시노스 2500 칩셋으로 구동되며 플립 7 FE 모델은 엑시노스 2400e 칩셋으로 구동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