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최신 윈도우 11 24H2 업데이트 출시 확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윈도우 11 24H2 업데이트가 더 많은 적격 PC에 출시되고 있다.

해외 매체 windowslatest에 따르면 MS는 지난 주 지원 문서를 업데이트하고 "윈도우 11 24H2 업데이트가 다음 출시 단계에 들어갔다"라면서 "윈도우 11 버전 22H2 및 23H2를 실행하는 더 광범위한 적격 기기에 제공된다"라고 밝혔다.

윈도우 11 24H2 업데이트는 지난 10월 초 출시됐으며 이후 점진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윈도우 11 버전 24H2 업데이트에는 보안이 강화된 윈도우 리콜(Recall)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 업데이트에는 업데이트 설치 및 재부팅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주는 새로운 기술도 적용됐다. 다만,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여러 호환성 문제가 보고되면서 일부 기기에서는 업데이트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MS는 윈도우 11 24H2 업데이트가 이제 모든 적격 PC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호환되지 않는 앱 또는 드라이버가 설치된 특정 PC에서는 여전히 업데이트가 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